인물백과사전

이준석 인물백과사전

쿠카곰돌이 2020. 3. 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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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준석(李俊錫)
영문 이름 Jun-seok Andy Lee
출생 1985년 3월 31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학력
서울온곡초등학교 (졸업)
월촌중학교 (졸업)
서울과학고등학교 (졸업)
한국과학기술원 (수리과학과 / 중퇴)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컴퓨터과학 / 학사)
병역 산업기능요원
종교 천주교(세례명: 안드레아)
본관 광주 이씨
혈액형 AB형
가족관계 1남 1녀 중 첫째
정치 입문 2011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방송 데뷔
2012년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 3
신체 174cm, 70kg

현 미래통합당의 정치인, 기업인, 방송인.

1985년 3월 3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20대 총선 직후 상계동(상계5동)이 고향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월촌중학교[8] 졸업,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에 1~2달 남짓 다니다가 중퇴하였다고 한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과 경제학 학사학위를 취득했다(복수전공). 산업기능요원으로 2007년 1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이노티브에서 근무하며 병역 의무를 마쳤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 강용석이 병역특례 의혹을 제기했었는데, 이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벤처기업 클라세스튜디오, 교육봉사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이다.

2011년 12월 박근혜에 의해서 발탁되어 2012년 5월까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때만 해도 "박근혜 키즈"라는 명칭으로 더 유명했다. 2011년 당시 30살도 안 되는 나이로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된 점이 화제가 되었다.

2014년에는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여러모로 보수정당의 차세대 젊은 정치인으로써 새로운 젊은 보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었으나, 2015년 1월 김무성, 유승민에 대한 청와대 문건유출사건으로 정당 내 활동을 쉬고 한동안 방송에 보수쪽 섹션으로 활동하였다.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안철수를 견제할 차세대 보수정당의 정치인로서 여러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5년 11월에서 12월 즈음까지는 노원구 출마 보도에 대해 전달과정에서 생긴 혼선일 뿐이라며 일축하는 등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듬해 1월 21일 노원병 출마가 기사화되고, 1월 24일 오전 노원병 지역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였다. "지하철 4/7호선 급행열차 공약"과 "최저등급 졸업 도입" 등의 공약을 내세웠으나 안철수 후보에게 선거기간 내내 밀리는 것으로 나왔고 결국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2,285 표(31.3%, 2위)로 낙선하였다.

사실 이 선거는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또 다른 박근혜 키즈로 불리우던 손수조가 출마한 부산 사상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성공하면 대박, 실패해도 본전식의 지역구였고 이준석 본인에게도 성공하면 대박, 실패해도 인지도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낙선에도 불구하고 손수조와 달리 "새로운 젊은 보수"라는 정치적 상품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의 방송활동으로 그것을 증명하였다.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본격화된 이후 새누리당 내에서는 가장 비판적인 시각을 내었으며, 이정현 당대표 사퇴를 위한 단식에 참여하였다. 단식에 참여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런데 정당인으로서의 한계로 단식한 지 1주일이 넘었지만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했으며, 비박계 의원들 중에서도 말리는 사람이 없고, 오히려 '응원한다'는 말만 남겼다고 한다. 결국 11일 만에 특별한 이목도 성과도 없이 단식을 중단하였다. 결국 새누리당 탈당파들이 만든 바른정당에 합류했다.

박근혜 정부가 이미 사형 선고를 받았던 때, 이준석은 각종 TV 좌담에 출연해 박근혜를 강하게 디스하였다. 문제는 그가 이전에 발언한 박근혜와의 2시간이라는 친박의 꼬리표를 스스로 부정하는 언행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는 박근혜 키즈로 한때 친박으로 분류되던 사람인데 말이다.

사실 그의 발언을 보면, 게이트 이전부터 친박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박근혜 정권 출범 이전에 윤창중이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대변인에 임명되자 일침을 날렸는데, 윤 수석대변인이 대선 기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를 지지한 정운찬 등을 ‘정치적 창녀’로 비유한 것에 대해 "(윤 수석 대변인의 말에) 상처를 받을 사람은 새누리당 안에서도 많다. 진영을 옮겨서 박 당선인을 도운 사람도 많다. 당내에서 마음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의 정치시작은 박근혜 키즈였지만, 새누리당 내의 어른의 사정과 2015년 1월 발생한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 전후로 유승민계로 분류되었고, 스스로도 멀박이라고 자처하고 다녔다.

게이트 이후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당연하게 바른정당의 19대 대선후보 유승민을 도왔다.

2017년 3월 15일 방영된 TV조선의 강적들에서 박근혜의 형은 선고하되, '정치적으로 국가적으로 더 중요한 과제가 있기 때문에' 형집행은 면제해 주자는 주장을 펼쳤다.

2017년 5월에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대거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하자, 트위터를 통해 이들을 '쫄보'라고 비판하였다.

2017년 11월 1일 한국독립야구연맹의 초대 총재로 추대되었다.

20대 총선 후 한동안 정치행보를 이어가지 않고 종편 예능프로에 패널로 출연했는데 이미지 변신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통합이 가시화되면서, 국민의당 정치노선과 연합을 하게 되었다. 2018년 1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행사에서 안철수 대표에게 목도리를 씌워주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2018년 3월부터 2018년 재보궐선거에 서울 노원구 병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바른미래당 단수 후보로 선출됐다. 해당 지역구에 자유한국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과의 1대 1 매치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였으나, # 4월 23일 바른미래당의 2차 공천 대상자 발표에서 제외되었다. 공천이 보류되었다고 한다. 당내 유승민계와 안철수계의 알력 다툼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이 노원구 병 지역구는 본래 안철수의 지역구였으니 안철수계 사람이 출마하는 게 옳다고 주장하는 중이라고 전해졌다. 공천 결과에 따라 향후 바른미래당 내의 국민의당, 바른정당 출신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지역구에 자유한국당이 "안철수 키즈"로 유명했던 강연재 변호사를 자유한국당 후보로 공천하였다. 이준석이 바른미래당의 공천을 받는다면, 前 박근혜 키즈와 前 안철수 키즈의 대결이 성사되는 셈. 前 박근혜 키즈는 안철수와 손을 잡았고, 前 안철수 키즈는 前 새누리당과 손을 잡았다는 게 아이러니.

하지만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이 70% 넘는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높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바른미래당 입장에서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6.13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56.43%)의 절반 수준밖에 표를 얻지 못하면서(27.23%) 2위로 낙선하였다. 참고로 강연재는 14.5%를 득표해서 3위. 김성환이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 노원구청장으로 재임한 시절에 지역민들의 평가가 매우 좋아 지역 기반이 워낙 탄탄했기 때문인걸로 보인다. 더구나 김성환이 친문 성향인건 덤. 반대로 패배의 원인이 단순히 정치적 시점이 좋아서라고 보기도 어렵다. 어린 나이의 이준석이 나이든 유권자들에게는 어필이 되지 않는 부분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는 보수라고 하기엔 너무 진보적이고 보수적 유권자에게는 "부티나는 도련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2018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에서 야권이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하면서 바른미래당의 앞날도 어둡게 되었다. 낙선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러 러시아를 간다고 한다. 하버드 출신으로서 "젊고 똑똑하고 뛰어난 인재"라는 이미지를 이용해 박근혜라는 거대한 정치인을 등에 업고 혜성처럼 나타났지만, 그런 배경이 오히려 주홍글씨가 되어 방송에서 보여준 고학력 이미지 이외에는 그 어떠한 정치적 업적과 성과가 없기 때문이다.

2018년 8월 9일, 9월 2일 열리는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바른미래당 대표직에 출마를 선언했으며, 8월 11일 본선에 올라갈 후보 컷오프 6명 안에 들었다. 그리고 9월 2일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하태경에 이은 3위(19.34%)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2019년 2월부터 서울시의 모 택시 회사에 입사하여 택시 기사로 2달간 근무하였다. 이 때문에 최고위원 회의 중에 절반을 불참하고 있다.

2019년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 파동때 바른미래당 특위 사보임 사건이 일어나자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가 당헌당규를 위반하고 있으며 독선적 정치를 한다고 비판했지만 역으로 1년 당원권 정지 처분받았다.

2020년 1월 3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였으며, 이후 새로 창당되는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하였다.

2020년 2월 26일 미래통합당 노원구 병에 공천되었다.

2020년 3월 3일 선거구 획정안으로 노원구 을 지역이 사라져 갑과 병에 흡수병합되었기 때문에 기존 선거인원보다 1.5배 많은 인원들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해야해서 비상이 걸렸는데, 여야가 서울 노원구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2020년 3월 7일 확진자 동선 공개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2013년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 출연하면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정치적인 이미지와 하버드 대학교 졸업, 게임의 법칙에서의 한 수 앞서가는 플레이를 통해 생긴 지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정치관련 토크쇼뿐만 아니라 케이블 및 종편예능에도 활발하게 출연 중이다.

2015년 후반에는 썰전 고정으로 들어와 강용석의 빈 자리를 매웠는데. 중도보수 성향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합류 이후에 썰전 1부 논평이 전체적으로 진보화 되었다는 평. 그와는 별개로 노원구 출마와 관련해서 썰전 하차 및 정치권 복귀 관련 루머들이 떠돌곤 했는데, 이를 의식했는지 결국 2016년 1월 7일 정치권에서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 부담되고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칠 것 같다는 이유로 이철희와 함께 썰전에서 하차했다.

이어서 11일에는 풍문으로 들었쇼, 13일에는 강적들도 하차. 14일부터 총선 출마예정자가 방송에 출연이 금지되는 것 때문으로 보인다. 강적들의 경우 수요일 자정을 넘어 목요일 0시 20분까지 방송되는지라 13일 11시 55분 이후로는 모든 발언 내용이 통편집되고 단체샷은 블러 처리되었다.

2016년 5월 12일에 다시 썰전으로 잠시 돌아왔는데... 안철수 의원이 새누리당에 올 수도 있다고 예상하면서 마지막 한줄평으로 '오지마...세요'라는 이야기 남겼다. 안철수 의원이 새누리당으로 가지는 않았지만, 19대 대선에서 중도/보수진영의 표심을 노린 것으로 어느 정도는 적중한 셈이 되었을지도.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의 이준석의 행보는 이준석/더 지니어스 문서 참고.

2017년 8월 소사이어티 게임 2에 참가하게 되었다. 소사이어티 게임에서의 행보는 이준석/소사이어티 게임 문서 참고.

2019년 2월 젠더갈등에 대한 100분 토론 813회에 출연했다. 같이 나온 패널은 정영진이었다. 상대방은 김지예 변호사와 최태섭 작가.

하버드 재학 시절, 페이스북 개설 이메일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이다. 마크 저커버그에게 답장으로 '한국에 싸이월드가 있다고, 너희들이 망할 거야' 라고 망언을 한 적이 있다.
바른미래당의 최연소 의원인 김수민 의원과 나름대로 친한 걸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이준석이 먼저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 출마하고 그해 8월에 김수민이 추가로 청년 정치인 중 거의 유일하게 다음 출사표를 던졌다.
2011년 한창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이 쟁점화되던 시절 김어준에게 문자로 '이준석입니다. 디도스 조사 함께 하시죠.'라고 디도스 대책위원회에 들어와달라고 요청하자, 당시 한나라당 비대위원 이준석을 몰랐던 김어준 총수는 걍 일반인이 보낸 것으로 생각해 구구절절 설명해 가며 거절 답장을 보냈는데 나중에 디도스 공동 조사 제안을 거절했다는 식의 기사가 나오고서야 김 총수는 그때 연락한 사람이 한나라당 비대위원인 것을 알았다고 한다. 김어준의 뉴욕 타임스
EBS 다큐멘터리 "용서"에서 일베저장소 회원들에게 "여러분, 세상은 키보드밖에 있어요" 라며 도발(?)을 한 적이 있다. 현재는 그 도발용 문구를 트위터 프로필로 쓰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SNS 활동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2012년 대선 유세 당시 일베저장소 회원들에게 여성을 싸잡아서 비하하지 말라는 일침을 날린 적 있다. 일베저장소 회원들의 세월호 폭식투쟁이 논란이 되자 이준석은 폭식투쟁은 보수의 가치와 전혀 관련 없다고 비판하였다.
2018년 현재 트위터는 거의 접은 상태지만 페이스북 활동을 굉장히 활발하게 한다. 같은 당내에서는 하태경 최고위원이나 장진영 변호사 등과 용호상박을 이룬다
초등학생 때 아버지를 따라 인도네시아에 갔다가 인도네시아 화교 학살에 휘말려 죽을 뻔 했다고 한다.#
이준석 본인의 썰전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자신이 새누리당 당원들 가운데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썰전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자신이나 다른 당 정치인들처럼 "공격적으로" SNS를 사용하고 소통하기를 여러 차례 권유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활발하게 이용하지만 트위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트위터는 페이스북에 비해 머리 속의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는 매체라고 생각하는 듯. 특히 리트윗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반면 페이스북은 장문의 글을 올릴 때 여과 과정이 한번 들어갈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는 듯하다. 하지만 강용석의 가짜뉴스에 칭찬을 올렸다가 삭제한 적이 있어 도찐개찐이다.
페이스북에는 하루에 한두 건 이상 꼭 글을 올리는 편인데, 주 내용은 본인의 촬영이나 강연 스케줄에 대한 투덜거림이다.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한 스크랩 포스트도 자주 올라오는데 그럴 때마다 댓글란에는 항상 전쟁터가 펼쳐지곤 한다. 몇몇 포스트의 경우에는 기사화가 되기도 했다. 더 지니어스 시즌 중에는 지니어스 뒷이야기들이, 썰전 출연 중에는 썰전에 쓴 마인드 맵들이 가끔씩 올라오기도 했다. 가뭄에 콩 나듯 모교 하버드 대학교 이야기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자신의 고학력이 너무 좋다며 100억을 줘도 바꾸지 않겠다고까지 이야기한 적이 있다.
하지만 배우 김수현과의 얼굴과 바꾸겠냐는 질문에는 바꾸겠다고 대답했다(...)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 같이 출연한 오현민과 김경훈을 게시물에 자주 언급한다. 가끔 쓰는 정치글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외교적 뻘짓을 '김경훈짓'으로 비유한다거나, 집에서 자고 있는 오현민을 일본을 공격한다 식으로 탓한다든가(...), 더 지니어스 후반부 무렵에는 '찌찌를 사람 만들겠습니다'라며 같이 술을 먹는 사진을 올리곤 했다. 그런데 왜인지 항상 김경훈 페북에 이준석이 먼저 뻗어버린 사진만 올라오는 것 같다. 결국 마지막에 복수했다.
페이스북 내에서 "오현민 씨 아시나요" 캠페인을 김경훈과 같이 진행한 바 있다. #
페이스북 내에서 김경훈의 짓갤 드립에 상당히 많이 당한다. 예를 들어 준석이 보성서 코코낸내해~♥ 라든지... 잘 써먹는다.
오현민, 김경훈 이외에도 김유현, 이두희, 최연승, 차명진 전 의원, 김가연 등이 가끔씩 댓글을 남긴다. 총선 출마를 선언한 2016년 1월부터는 같은 지니어스 참가자들의 댓글 빈도수가 줄어든 대신 이웃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댓글들을 남기고 있고, 2017년 후반 바른정당-바른미래당 이후로는 권성주, 장진영, 하태경, 이성권, 이기인, 김정수 등 친한 정치인들의 댓글이 많다.
이름 옆에 뜨는 별명이 상당히 많이 바뀐다. 룰 브레이커 이후에는 출버낫, 그랜드 파이널 탈락 직후에는 탈락자, 썰전 하차 직후에는 미혼. 지금은 상계동으로 바뀌었다. 선거를 염두에 둔 듯.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출연 이후 강남과도 굉장히 친해진 것 같다. 특이하게 강남을 강남의 본명인 야스오로 부른다.
스티브 바라캇과 의외의 친분이 생긴 것 같다. #
철덕후다. 아예 트위터에 인증했다. 선거 홍보물에도 대놓고 철덕이라고 인증했다! # 어떤 대학생이 ‘서울시내 지하철 요금이 얼만지 아느냐’고 물었던 질문에, ‘10㎞까지는 1,050원, 10㎞부터 40㎞까지는 5㎞마다 100원씩 붙는다’고 답한 것을 보면 덕력도 높은 것 같다. 이 외에도 지방 강연이 있을 때마다 KTX, 공항철도 등의 사진을 올리거나 포스팅하는 모습이 간간이 보인다. 새로운 노선이 개통될 때마다 얼리버드 출사를 나가는 모습이 철도 동호인들한테 찍히는 거 보면...
또한 2016 총선 예비후보 등록 후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의 댓글에 '어릴 때 상계역 지하철 종점에서 지하철 오가는 거 보면서 꿈이 지하철 기관사였던 사람'이라고 남겼다. #그래서 철갤러들이 응원하고 있다 그 외에 총선 유세 현장에서 급행열차 공약을 선전한답시고 목에 걸고 나온 게 무려 4호선, 7호선 종이모형이다. 철덕답게 매우 디테일한 재현도를 자랑하는 물건.
심지어 2018년 재보궐 선거에서도 4호선 상계~서울역, 7호선 도봉산~청담 급행열차을 다시 공약에 세웠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하는 4호선에서 이미 운행 중인 안산선 급행과의 연계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예 경의중앙선처럼 안산선+과천선 급행과 강북 급행을 나누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무위키를 눈팅하는 듯하다. 
심지어 방송 도중 크고 아름다운을 언급할 뻔 했다.# 다만 나무위키 정치 관련 글에는 매우 부정적이다. 애당초 나무위키를 근거로 정치 활동을 한다는 것에 매우 거부감을 갖고 있을 정도.
나무위키뿐만 아니라 야갤 등을 눈팅한다고 강적들에서 밝힌 바 있으며 인터넷 문화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일례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들에서 헬조선의 어원을 설명하면 편집당한다고 페이스북에서 밝힌 바 있다. # 심지어 2017년에는 상계동에서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라는 현수막을 보고 무심코 비먹금을 떠올려 인터넷 끊어야 하나 생각했다는 드립도 친 바 있다
야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페이스북에 야구와 정치 중에 양자택일을 하라면 정치를 버리겠다고 한 적이 있다.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글들을 올린 적이 있다. 
목요일 밤에 썰전으로 이상민과 장동민이 출연하는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와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된 12월 10일 페이스북으로 시청률이 3% 넘었을 시 보신각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겠다는 공약을 해 버렸다.
한 강연에서 자신이 그랜드 파이널에서 떨어진 것은 모두 딜러가 카드 셔플을 못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야권 지형을 삼국지연의에 비유하는 걸 즐긴다. 실제로도 잘 들어맞는 형세.
안경 낀 이준석. 후에 안경 협찬도 들어온 듯하다. 
본의 아니게 TS 당했다. 박보영과의 싱크로율이 의외로 높은 것에 주목하자.
타일러 라쉬가 이준석과 문제적 남자에서 영어로 대화를 한 후, 방송에 출연한 이후로 영어로 대화를 해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2016년 총선 선거활동 중 노원병 선거구에 유세지원을 온 김무성 대표가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안철수 대표를 선택해주시기를 바란다"라는 말실수를 하기도 했다. 김무성이 의미불명의 발언을 할 때마다 일어난 표정변화가 가히 볼만하다. 그런데 진짜로 안철수가 당선되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으로 2018년 재보궐선거 직전까지 본인 사진이 아니라 오너캐를 쓰고 있었는데 본인의 실제 모습과는 괴리가 있을 정도로 표현했다. 덧붙여 페이스북 소개 문구는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를 실천 중입니다.", 인스타 문구는 상계동 잉여인간.
친유이지만 유승민과는 달리 탈원전 정책에 굉장히 부정적이다. 지금의 핵분열 원자력 발전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은 핵융합 발전밖에 없다고 보는 듯.
러시아 피겨선수 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으로 금메달을 자랑하는 글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피겨 스케이팅 판정 논란이 있음에도 손연재가 "좋아요"를 누른 사건에 대해서 손연재를 두둔하는 발언을 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출마 제의를 바른미래당으로부터 받았으나 무산되었다.출처
유머저장소가 없어지기 전까지 댓글을 종종 달아줬다. 그러나 김윾머에 대한 논란이 터진 이후론 귀신같이 손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명절때 취업 결혼 출산같은 것을 질문하는 문화를 두둔했다가 "언제 당선되실래요?" 질문을 받았다. 
19년 2월 13일 100분 토론 813회차 패널로 나와 성평등, 여성 할당제를 주제로 정영진 평론가, 김지예 변호사, 최태섭 작가와 토론을 벌였는데, 라인업을 보면 알겠지만 정영진과 함께 최태섭, 김지예를 말 그대로 탈탈 털었다. 해당 회차에서 최태섭의 자폭 발언은 항목 참조. 안티페미니즘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비(非)페미 성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을 성평등주의자라고 정의했다. 실제로 이준석은 여성이라서 손해보거나, 사회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기 연수생이다.

'서울대에 떨어지고 하버드에 갔다' 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이준석은 서울대에 지원한 적이 없다. 당시 서울과학고는 지금과 다르게 일반고와 내신을 동일하게 취급받아 불리한점이 있었다. 당시 서울과학고는 140명중 상위 40명 정도는 의대,서울대를 가고 중간 70명은 카이스트를 가는 상황이었는데 이준석의 등수는 40등이었고 카이스트에 지원했다 기사. 서울대에는 지원한 사실조차 없는것. 이 사실이 와전되어 생긴 루머로 본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한국 정치인 중 처음으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참가 하였다. 2019년 홍콩에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가 터지자, 이준석은 홍콩 시위대를 강력히 지지하며, 중국 공산당의 눈치를 보는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였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홍콩 의견을 개진하여 홍콩 시위대 지지 성명도 유도하였다. 그리고 2019년 8월 30일, 이준석 최고위원은 홍콩을 방문하여 민주파 홍콩 인사들을 만난 이후 8월 31일 직접 홍콩 시위에 참가했다. 홍콩 시간으로 15시부터 참가하여 약 5시간 정도 홍콩 시위대와 같이 행진에 참가했다. 특히 홍콩시간 19시 이후에는 홍콩 경찰과 시위대가 직접 맞닿은 최전선에서 참가하고 있다. 페이스북 생중계 링크 홍콩 시위 최전선 촬영 영상 3일간 참가하고 9월 2일 주홍콩 한국 총영사관을 방문한 이후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후 이에 대해 인터뷰도 했다.
* 공정한 경쟁 미니인터뷰에서 청년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 뭐냐는 질문에 레디컬 페미니즘에 시달리지 않는 세상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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