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두희
출생 1983년 7월 18일, 수원시
학력
효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사 석사
소속 네오위즈게임즈
스타트업 클래스팅의 프로그래머. 콩두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애초에 콩두컴퍼니란 회사명부터 콩진호 + 이두희에서 볼드표시된 한 글자씩을 따서 만든 것이다
원래 02학번이었어야 하는데 디아블로 2에 빠져 재수를 해서 서울대학교 03 학번에 입학했다. 수능 수험표를 잃어버려서 시험을 못 친 적이 있다. 지니어스 게임에서 신분증을 잃어버린 사건이 대본이 아님을 보여주는 유력한 증거다.[스포일러]. 수능 수험표도 잃어봤는데 게임 아이템쯤이야 2007년에 학교 내에 컴퓨터 동아리인 "와플스튜디오"의 초기 멤버이자 초대 회장. 석사과정에서 SCI급 논문 4편을 썼다. 석사 졸업 후 박사 과정을 밟던중, 한국의 대학원 과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자퇴하였다. 본인 말로는 한국 특유의 대학원 분위기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박사과정을 중단한 이후, 산업계에 몸을 담을 뜻을 밝혔다. 서울대 익명 강의평가 사이트인 스누이브를 개설한 것과 SK 컴즈의 이글루스 해킹 등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서울대 재학시절에도 어버버한 경향이 있었던 거 같다.
빌 게이츠가 서울대학교에 비공개 강연을 왔을 때 "‘사업을 구상 중인데 자퇴하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질문을 했고 이에 빌게이츠가 "난 자퇴했지만 추천하진 않는다"라고 말해 빌게이츠의 남자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빌 게이츠는 그런 질문이 나온것에 의아해서 이두희와 따로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 서울대에 창업지원센터가 개설되었다
2011년에 친구들과 함께 울트라캡숑을 만들었으며, 2년후인 2013년에 그만두었다. 이렇게 이런저런 벤처 사업을 시도했고 2013년에 네오위즈 게임즈에 입사했으며, 2015년에 클래스팅에 입사해 개발을 하고 있다.
2016년에 누구나 주식회사의 대표가 된다고 한다. 실제로 있는 회사는 아니고 SKT에서 추진하는 하나의 프로젝트인듯, 아마존닷컴의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처럼 한국형 인공지능 스피커 'NUGU'라는 인공지능을 담당하는거 같다.
스누이브: 서울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서울대 강의 평가 홈페이지. "우리가 비싼 돈 내고 학교 다니는데 어떤 교수가 어떤 평가를 받는지는 알아야 될꺼 아니냐!"라는 생각에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 당연한 일인데 많은 대학에서는 교수평가를 무용지물로 만들어놓은 곳이 많다. 초중등교육기관은 말할 것도 없고.
“그걸 왜 만들었어요? 서울대에도 자체적으로 강의 평가를 하게 끔 하는 프로그램이 있지 않나요?”
“있죠. 그런데 그것을 학생들에게 공개를 안 해요. 정작 학생들은 모른다는 거죠.”
“아 강의 평가 결과를 교수 평가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하는군요.”
“100만원짜리 노트북 하나를 사도 20,30개 리뷰를 읽어보는데 400-500 만원 수업료를 내고 학교에 다니면서 내가 듣는 수업이 어떤 내용인지, 들어본 사람들의 후기는 어떤지 등 정보도 없이 신청해야 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 출처
2015년 들어 스누라이프에 스누이브가 작동하지 않는다, 관리되지 않는것 아니냐 하는 제보가 많이 들어왔고,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이두희씨는 6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관련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기재하였다. 이에 관련 당사자들과 스라퍼들은 진실공방에 나섰고, 몇 가지 쟁점에서 이두희씨가 팩트를 호도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질책은 더 증가하였고, 이두희씨는 26일 사과문을 게시하여 새로운 서비스는 제대로 운영할 것이라 약속하였다. 이후에 올라온 2차 사과문...
그리고 2016년 1월 21일, 스누이브를 개편하여 파피루스링크를 만들었다. 그런데 기존의 강의평을 그대로 옮겨놓은 후, '네가 쓰는 글의 권리는 모두 파피루스에게 있어'라는,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가 생각나는 약관에 동의할 경우에만 자신이 작성한 강의평을 수정할 권리를 준다든지, 강의평을 보기 위해서는 일정 수 이상의 강의평을 올려야 한다든지의 개악이 일어났다. 당연히 스누라이프에서는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그리고 2016년 2학기 수강신청 전날~당일 파피루스가 먹통이 됨으로써 신나게 욕먹는중. 수강신청 직전/종강 직후에 한 해 트래픽의 대부분의 몰리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이 정도 관리도 못하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 후 지쳐서인지 사비로 운용하던 서비스를 이어서 해주는 관리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출처
멋쟁이사자처럼: 본인이 만든 회사에서 쫒겨난 후에 만든 일종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본인 페북에 따르면 정말 한강 위를 한참을 서성이다가 마음 다잡고 만든 것이라고 한다.
klassmate: 대학생 소셜 네트워킹 앱. 이걸 동료들과 만든 후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메르스 확산지도: 개발자 박순영과 함께 공동제작. 하루 방문자 500만명을 달성했다.
마스크 알리미
이후 2013년 12월 7일부터 방영된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참가했으며,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6화에서 연예인들로부터 온갖 배신을 당해 탈락했다. 이때 논란이 굉장해서 인지 본인 문서가 따로 작성되었다.
5회 차 때 사용된 프로그램은 이두희가 이틀 동안 시간을 쪼개 제작한 어플이라고 한다.
6회 방송이 종료된 후, 페이스북에 황신을 찬양하는 글을 올렸다. 홍진호의 이러한 행동들을 당시엔 못 보다가 이제 봤다고.
6회차에서 왕따를 당해 탈락했다고 생각해서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에 기부를 했다고 한다
2006년에 서울대학교 시스템 보안 문제를 지적한 뒤 고쳐지지 않자 직접 해킹해서 개인정보를 유출했는데 김태희의 고등학교사진이 포함되어 화제의 인물로 부상한 적이 있다.
정황상 그가 발견한 취약점은 파일 다운로드 취약점이나 디렉토리 리스팅 처럼 한정적으로 접근 권한이 없는 파일을 열람할 수 있는 취약점으로 추정된다.
그 자체로는 위협적인 취약점이 아니라 시선을 끌기 쉽지 않으니 유명인인 김태희의 고교 사진을 까버린 것.
이 사건 이후 서울대 측에서 징계를 내리려고 했지만 담당 교수님 덕에 징계를 피했다.
이후 2014년에도 또다시 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취약점을 문제제기 했다.해당 기사 현행 법에 따르면 실제 운영 중인 서비스에 대한 공격은 의중에 관계 없이 처벌될 수 있다. 아무리 의도가 좋았다 한들 법에 저촉되는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긴 어렵다.
사실 서울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학교 포털은 보안이 아주 취약 한데 이는 거의 모든 대학교 시스템이 외주 업체에 의해 제작되고 개발자의 보안 지식 수준이 심각할 정도로 낮은 우리나라 IT 업계의 특성상 보안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실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자신이 없다면, 대학교 포털의 보안 상태에 대해선 아예 관심을 가지지 않는 편이 낫다.
2006년 서울대 총학생회 간부로 있던 시절에 학교에서 학교 외부 단체인 전국보건의료노조의 집회가 열렸다.
당시는 계절학기 시험기간이었는데, 집회 시간이 새벽 2시를 넘어가자 서울대 기숙사 게시판에는 학습권 침해와 수면권 침해에 대해서 불만 글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집회 장소는 서울대 기숙사 앞인 노천강당. 이에 총학생회 간부였던 이두희가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며 소음을 줄여 달라고 전국보건의료노조에 요청 했으나, 이에 반발한 노조원들에 의해 집단 폭행 당했다. 집단 폭행 이후, 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두희를 대신해 전국보건의료노조를 폭행죄로 고소할뜻을 밝혔으나, 총학생회장의 탄핵 여파와 부총학생회장의 사퇴로 흐지부지. 결국 개인의 자격으로 집단 폭행에 대해서 민형사상 고소를 하지 않겠다고 합의하고 마무리했다. 참고로 이 때 총학은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는 모 회장이 이끌던 비운동권 학생회로서, 경력 위조 논란으로 총학생회장이 탄핵당했다.
바다이야기 사건이 터졌을 때 시사저널 신호철 기자가 이두희를 바다이야기 제작사인 "지코프라임"에 다니는 직원으로 소개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조작된 기사라고 문제가 불거져 서울대총학생회장 청문회 반박문이라는 글에서 그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ctrl+f 누른 후 "이두희" 검색이두희 본인의 반박문. 이 사건에 대해서 학내게시판인 스누라이프에서 공방이 오가다가, 결국 이두희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사건을 접수. 최종결론은 시사저널의 패. 시사저널에서 정정기사를 내 보내는것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이글루스의 중앙 전산망을 침투한 경험이 있다. 여담으로 이두희씨의 해킹 실력은 전공자로서 어느 정도 경지에 도달하면 자연 스레 도달 할 수 있는 수준일 뿐, 해킹을 잘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실력이다. 단지 컴퓨터 공학 자체에 대한 실력보다 해킹이 대중에게 어필하기 쉬우니 이를 본인 마게팅에 활용 하는 것. 석사 시절의 실적만 봐도 그가 매우 뛰어난 컴퓨터 공학가인 것은 분명하지만,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를 대중의 관심 유발 용으로 활용하는 탓에 보안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선 그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편이다. 비유를 들자면 물리학을 심도 있게 공부한적 없는 수학과 교수가 물리 천재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어필한 셈.
고등학교 시절 황토팬티 사건의 주인공이라고 한다.
이두희 본인이 직접 '직장 동료가 본인의 항목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한 것에 대하여 특정 리비전을 삭제해 달라고 본 나무위키에 투명성 보고서를 요청한 적도 있었다. (나무위키:투명성 보고서/요청/2015년 11월/이두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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