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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徐玄振|Seo Hyun-jin 인물백과사전

쿠카곰돌이 2020. 3. 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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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徐玄振|Seo Hyun-jin
출생 1985년 2월 27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본관 이천 서씨 (利川徐氏)
신체 165cm|B형
학력
청원초등학교 (졸업)
국립국악중학교 (졸업 / 한국무용학)
국립국악고등학교 → 압구정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 / 학사)
가족 부모, 남동생
데뷔 2001년 밀크 1집 앨범 'With Freshness'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별명 리틀어피치 월화요정
종교 천주교 (세례명: 가브리엘라)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코퀸. 2001년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발굴한 걸그룹 밀크로 데뷔하면서 제 2의 SES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얻었으나, 다른 멤버 1인의 탈퇴로 그룹이 공중분해가 되었고, SM의 새 걸그룹 프로젝트였던 소녀시대로 재데뷔하기 위해서 연습생 생활을 다시 시작했지만, 결정적으로 나이 문제 때문에 그 또한 이루어지지 못하고 2005년 이후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무명 생활이 꽤 긴 편인데,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서서히 입지를 다져오다가 MBC 《신들의 만찬》 에서 주인공 성유리의 라이벌 하인주 역을 맡게 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또 오해영》 의 주인공 오해영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본격적인 주연급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소위 대박을 이뤄냈다. 이 작품으로 이른바 '로코퀸' 타이틀을 거머쥐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후 2016년 연말부터 2017년 초까지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에서도 여주인공 윤서정 역을 맡아 열연, 연이어 대호평을 받으면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그리고 2017년 5월, 《또 오해영》 에서의 열연을 인정받아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온도》, Jtbc 《뷰티인사이드》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에 끊임없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2019년 말 출연한 tvN 《블랙독》에서 이전에 연기했던 밝고 명쾌한 캐릭터를 내려놓고 마냥 밝지 많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여 연기변신에 도전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연기 변신을 이루어냈을 뿐더러 대중들에게 이른바 직업물, 장르물도 된다는 것을 입증,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각인시켜 주었다. 로코나 멜로를 계속 했으면 위험부담 없이 꽃길을 걸었을텐데 《블랙독》과 같은 다소 어둡고 묵직한 휴먼 드라마에 출연함으로써, 연예인이 아닌 연기자로서 하고 싶은 연기를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연기력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서현진 본인이 로맨스에만 특화된 배우가 아니라는 점을 각인시켰다. 관련 논평 블랙독 주인공 고하늘(블랙독)은 이전보다 훨씬 깊은 내면 연기를 요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섬세한 서현진의 연기가 빛이 났다는 평가. 특히 이전과 달리 '힘을 뺀' 연기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블랙독》 드라마가 종영한 직후 현재 워낙 작품성이 좋고 웰메이드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서현진은 작품을 보는 안목도 다시 한 번 인정받아, 드라마가 종영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벌써부터 서현진의 차기작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1985년 2월 27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출생이다. 부모님 직업상, 어린 나이부터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한다.

청원초등학교, 국립국악학교(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재학 중, 고교 1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캐스팅된 후 연예 활동 문제로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했으며, 동덕여자대학교(실용음악과 학사)를 졸업하였다. 14살 이후 국악고를 다니다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캐스팅되기 전까지 10년간 무용을 배웠으며 국립국악학교에서는 한국무용을 전공하였다.

가족으로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고, 종교는 가톨릭이다.

월화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부터 블랙독까지 주연을 맡은 작품은 물론 카메오로 출연한 드라마까지 싹 다 월화에 편성된 드라마였을 뿐더러 모두 좋은 작품으로 호평 받았기 때문에 월화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tvn드라마에 정말 많이 출연했다. 드라마 삼총사부터 식샤를 합시다2, 또 오해영, 블랙독까지 모두 tvn이고 카메오로 출연한 식샤를 합시다3, 싸우자 귀신아 역시 tvn 드라마이다. 

제53회 납세자의 날인 2019년 3월 4일,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현진은 1년간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구혜선과는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한다.

사석에서 친구의 친구로 소개를 받았는데, 처음 1년 반 동안 말을 놓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통하면서 굉장히 친해졌다고 한다. 서현진은 구혜선의 감독으로서의 영화 작품 중 한 작품만 빼고 모두 출연했다. 하지만 구혜선의 허언증과 구혜선-안재현 이혼 논란]으로 인해 현재는 아무래도 손절한 듯 보인다.
한예리와 중고등학교 동창으로 같이 한국무용을 전공했다고 한다. 각각 인터뷰에서 서로를 언급한 적이 있다.관련 인터뷰
자신에게 절친이 2명이 있다고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첫 회 사전미팅 중에 밝혔는데, 한 명은 바로 위에 언급한 구혜선, 그리고 다른 한 명이 밀크에서 같이 활동했던 박희본이라고 한다.
전혜빈과도 꽤 친하다.
걸그룹 밀크가 갑자기 해체된 후 일시적으로 공백기가 있었다. 당시는 2000년대 중반이었는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서현진을 소녀시대의 리더로 투입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다만 나이때문에 결과적으론 불발. 그 영향 때문인지 밀크 팬카페가 소녀시대 팬카페로 바뀌었는데, 바로 소녀시대 팬카페인 '화수은화'다.
MBC와 tvN 공무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특정 방송사의 드라마, 예능에 자주 출연해 왔다.
영화 출연의 경우 하단의 영화 목록에서 볼 수 있듯이 상업영화보다도 단편영화, 저예산 영화 위주로 출연하였다. 드라마의 경우는 12개의 작품 중 무려 7작품이 사극으로, 덕분에 서현진은 주로 한복 차림인 경우가 많다. 현대극인 신들의 만찬에서도 한복 입는 장면이 빈번하게 등장하며 심지어 오자룡이 간다에서도 명절날 한복을 입고 나온다. 보통 배우들은 한복 입는 장면이 이렇게 많이 나오지 않지만, 서현진은 툭하면 한복. 얼굴이 동양적인 미인형이라 한복을 많이 입히는 것 같다.[64]
성격이 차분해 보이고 단아한 외모의 시너지 효과로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함께 촬영하는 동료배우들도 조용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인식[65]하고 있으나, 막상 본인은 가까운 이들에게 허울없이 대하며 얌전하지도 조신하지도 않으며 덜렁대는 편이라고 밝혔고, 전화를 할 땐 목소리가 하이 톤으로 말하기 때문에 좀 더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하였다.[66]
자기관리를 꾸준하고 성실히 하는 연예인으로, 대표적으로 그녀의 동안에 큰 몫을 하고 있는 피부가 매우 깨끗한 것도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관리 방법으로는 피부과를 규칙적으로 다니며, 마스크팩과 선크림, 수분크림을 통해 유지한다고 털털하게 밝힌 바 있다.[67]
노래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밀크 활동 당시에 센터에 메인보컬 댄서까지 한번에 맡고 있었기 때문. 당시 밀크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 라이브 실력이 가장 안정적이고, 3옥타브 레#과 3옥타브 미의 고음을 진성으로 태연하게 내지르는 등, 음역대가 상당히 넓고 가창력도 상당하다.
아이돌 활동 때는 먼치킨 대접을 받았다.한국무용을 전공해 댄스 부문에서 뛰어났고 노래 실력도 뛰어났으며 미모도 출중해 아이돌로 갖춰야 하는 건 다 갖춘 인재였던 것. 당시 밀크는 팀워크가 영 아니올시다였는데 그나마 서현진 덕분에 1년이나 버텼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2020년 기준 데뷔 19년차다. [68]
엄청 동안이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까지는 본인 연령대와 비슷한 캐릭터를 주로 맡았지만 뷰티인사이드 때 부턴 자신보다 훨씬 어린 나이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특히 블랙독에선 35세의 나이로 29세, 그것도 사회 초년생인 고하늘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는데도 전혀 위화감이 없고 오히려 더 현실감 있어 보인다는 평이 많다.
팬들은 물론 sm 소속 아이돌들의 팬, 어느 누구의 팬이 아닌 사람들까지도 인정하는 수박상[69]이다. 애초에 당시 대한민국 최고 기획사였던 sm에 길캐된 것만 해도 sm이 원하는 상이라는 건 반박할 수 없지만 서현진은 정말 전형적인 수박상으로 서현진이 스엠상 가보의 출발점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이다. 진짜 서현진을 보고 있으면 또다른 수박상으로 불리는 태연의 모습도 보이고 아이린의 모습도 보인다. 아이린이 밀크의 컴투미 서현진 파트를 커버했을 때 서현진이 컴투미를 불렀을 당시와 너무 똑같아 아이린의 팬들, 서현진의 팬들, 밀크의 팬들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외모와 다르게 상당히[70] 덜렁이다. 대본을 하도 잃어버려서[71] 모든 드라마의 모든 대본에 발견하시면 알려주세요ㅠㅠ, 주우시면 돌려주세요ㅠㅠ라고 식샤를 합시다2부터 한결같이 적어놓는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서폿 때 들어가는 스티커에 아예 저 문구를 삽입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뜨개질을 아주 좋아하고 잘한다. 밀크시절 인터뷰에도 뜨개질을 좋아해서 많이 한다고 했으니 중고딩 때부터 뜨개질을 즐겨한 듯. 하는 드라마에서 올라오는 스틸컷마다 뜨개질하는 사진은 빠지지 않는다. 
자기 팀 스텝들에게 모두 목도리를 하나씩 지어준 적도 있는데 목도리 하나 만 드는 데 몇십분밖에 안 걸린다고 한다. 블랙독 촬영 땐 아예 뜨개질로 크로스백처럼 메고다닐 수 있는 보틀 주머니를 만들어(...) 보틀에 씌운 것이 우연히 발견되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글거리는 걸 되게 싫어한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강동주가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말 했을 때 그 때 윤서정의 반응이 현실에서 그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때 서현진의 실제 반응이라고 보면 된다. 본인 말로는 애교도 없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애교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한 번씩 애교인 듯 아닌 듯 한 애교가 나올 때가 있다. 
주접이 안 통한다. 블랙독 촬영 당시 들어간 한 서폿 때 서포터가 프리티 큐티와 승마장, 조지부시 주접을 선사했는데 반응이..매우 귀엽다 영상이 올라오고 몇 일이 지나 소문이 나면서 영상의 조회수가 거의 100만을 찍었다.
본인은 본인이 이쁜 줄을 모른다.
백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을 당시 앞니를 교정중이였던 터라 앞니 두 개가 살짝 벌어져 생긴 빈공간 때문에 발음이 새서 팬들이 귀여워서 어쩔 줄을 몰랐다고 한다.
블랙독 촬영 당시 들어간 한 서폿 때 사기꾼&도둑, 해커, 한국무용&사극, 마술사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국악중-국악고 코스를 거쳤는데, 이는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알아주는 최상위권 엘리트 코스다. 국악학교는 실기는 말할 것도 없고 시험도 잘 봐야 하는 곳으로 입학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곳이다. 일단 한 번 입학하면 전학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때문에 서현진이 국악고 최초의 전학자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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