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2000년 8월 9일 (19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55cm|A형
가족
부모님, 오빠
학력
홍천초등학교
홍천중학교
성복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종교 개신교
데뷔 2003년 CF 광고 '파리바게뜨'
소속사 나무엑터스
대한민국의 배우.
아역 배우 출신이며 2003년 1월 27개월 당시 유년시절 부터 잡지 표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
선한 인상 탓인지 현재 맡은 배역 대부분이 별자리까지 같은 동갑내기 배우인 김새론 못지않게 고통을 당하는 역할이 많았다. 어릴 적부터 맡은 배역들의 고난사가 거의 김새론과 맞먹을 정도다. 2006년 영화 '마음이'에서는 썰매를 타다 물에 빠져 익사하는 장면 때문에 여러 번이나 얼음물에 던져졌다. 그것도 여섯 살 때. 냉수마찰. 2007년 영화 방울토마토에서 독약 넣은 개밥 먹고 죽는다. 죽은 것도 슬프지만, 죽는 과정은 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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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영화 '그림자 살인'에서는 와이어에 6시간 가까이 매달려있기까지 했다. 그리고 여왕의 교실에서는 왕따를 당하며 한참동안 고통을 겪었고,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도 은따로 피해를 받는다.영화 '눈길'에서 역시 위에 서술했듯 많은 끔찍한 일을 당하는 배역을 여러번 맡은 동갑내기 친구 배우 김새론과 함께 위안부 소녀로 고통의 최정점을 찍는다.
김새론과 다른 점이라면, 김새론은 범죄 피해자인 경우가 많고(특히 납치를 많이 당한다), 김향기는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수난으로 인해 슬픔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끔찍하리만큼 부모복이 없는 쪽이 많다.
부모가 없거나, 특히 아버지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일단 첫 주연영화 '마음이'부터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는 어린 남매를 버리고 도망쳤다. 감옥에서 석방되자 마자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집에 찾아와 집에 있는 돈을 다 가져가버리는 쓰레기 아버지도 있고, (2007년 방울토마토), 아버지가 먼저 죽고 엄마와 살다가, 나중에 엄마마저 죽기도 한다. (웨딩드레스 - 2009년) 아버지가 죽지 않아도 사형수로 감옥에 들어간 경우도 있고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 2015년), 아빠엄마 동시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소녀가장이 된 데다가, 사고만 치고 다니는 남동생 뒤치다꺼리에 힘들어하기도 한다. (영주 - 2017년) 흠 없는 가정에서 곱게 자라는 배역이 전무하다시피하다. 흠 없이 곱게 자란다 싶으면 본인이 자폐장애를 가지게 된다.
2017년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막내 저승차사 이덕춘 역을 통해 첫 천만 관객 돌파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인지도가 엄청 급상승해 데뷔 이래 가장 큰 사랑과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그영화의 시연회에서 하정우에게 김냄새라는 별명을 얻었고 다음해 개봉한 후속작 2편인 '신과함께-인과 연' 역시 잇따라 연이어 더블 천만관객을 기록했다. 2019년 드디어 스무살이 되어 성인 연기자로서의 행보가 너무나도 기대되는 아역출신 여배우로 발돋음하고 있다.
신과함께 시리즈의 출연으로 최연소 오천만 배우라고 부르기도 한다.
2018년 11월 23일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신과함께-죄와 벌》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역대 최연소 여우조연상 수상자이다)
2019년 2월에는 정우성과 주연을 맡은 영화 《증인》이 개봉했다. 극중 살인사건의 목격자인 자폐 장애를 가진 소녀 지우 역을 훌륭히 소화하여 이 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으며 제39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영평상에서도 여우주연상,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부분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잡지 모델이 된 한 살 터울 오빠의 촬영장에 놀러 갔다가 “감독님”의 제안으로 모델이 됐다.
어릴 적 연기하는 것을 좋아해, 그때부터 스스로 작품을 찾아보면서 연기에 대한 고민과 공부를 했다고 한다.
음악 장르 가운데 7080 가요와 힙합을 즐겨듣는다. 좋아하는 가수로 조용필과 일리네어 레코즈를 꼽았다.
인스타그램에 VINXEN 등의 래퍼들을 팔로우했고 고등래퍼2 결승전에 특별출연한 적이 있다. 응원한 래퍼는 WEBSTER B. 또한 쇼미더머니 777도 챙겨보고 있다며 키드밀리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한국 프로야구 역대 시구자 중 최초 어린이 시구자다. 2007년 어린이날 두산 VS LG 경기에 초청받았다.
제빵이 취미다. 한번도 배운적은 없고 스스로 독학했다고 한다. 종종 인스타그램에 김향기가 만든 쿠키, 빵,케이크 등을 볼 수 있다. 중학교 3학년때 시작했다고 한다.
닮은 꼴 연예인으로 배우 고아성이 꼽힌다. 영화 괴물 당시 고아성의 모습과 드라마 여왕의 교실 출연 당시 김향기의 모습을 보면 친자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유사한 느낌이 든다. 후에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이덕춘 역을 맡았는데 공교롭게도 원작자 주호민은 과거 2010년 7월 6일자 인터뷰에서 이덕춘은 고아성이 어울린다고 밝힌 바 있다.
신과 함께 촬영장에서 하정우가 김냄새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한다
크레용 신짱을 좋아해 직접 파우치에 시로와 보오를 그려 디자인하기도 했다. 그림이 매우 귀엽다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캐릭터를 사용한 적이 있다. 보오 성대모사도 할 줄 안다. 인스타그램 한 줄 소개에도 짱구좋아였다가 카르페디엠으로 바뀌었다.
엑소의 디오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서로 놀랬다고 한다
2018.01.30 V앱: 요즘 즐겨 보는 예능 프로그램은 '생생정보'라고 답하며 "제가 사실 TV를 많이 보지 않아서 챙겨보는 편은 아닌데 TV를 켜면 '생생정보'가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장영남 배우와 모녀 연기를 4번이나 맞추었다. 히어로, 늑대소년, 눈길, 증인
2019년 1월 7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눈길 작품을 찍으며, 이 분들의 고통을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고 외로웠을까 라는 생각했다. 내가 느꼈던 것을 시청자도 느끼길 바란다"며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이 더 나쁜 것이라고 한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고 싶다"
김향기는 인생의 흙길과 꽃길을 묻자 모두 "연기"라고 답했다. 그는 "하고 싶은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에는 '꽃길'이지만 동시에 '흙길'을 걸으며 성장해야 비로소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며 "흙에서 꽃이 피듯 연기를 더 잘하기 위해 실패를 맛봐야 한다"라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증인>을 찍으며 ‘좋은 사람’에 대해 참 많이 생각했어요. 뭐가 정답인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남에게 상처나 피해를 주는 선택을 하는 사람이나 그 길을 피할 수 있는데도 굳이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의 유형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앞으로 살아가면서 남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 노력할 거예요. 그리고 더불어 용기 있는 사람도 되고 싶어요.
향기 씨가 생각하는 배우란?
저에게 배우는 '마인드맵'과 같다고 생각해요. 제 마음속 중심에 배우가 있고, 그 중심에서 배우로서 성장하기 위해 배우는 것과 경험하는 새로운 것들이 가지치기하듯 연결되거든요. 또한 마인드맵이라는 것이 여기서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이상 한계 없이 뻗어 나갈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배우는 마인드맵이라고 할 수 있어요.
향기 씨가 배우로서 가진 강점? 또는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연기를 좋아하니 어떤 작품이든 진심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요. 이게 제가 배우로서 가진 강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인향만리(人香萬里,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가고도 남는다)'라는 말을 참 좋아해요. 처음엔 제 이름과 연관이 있어서 관심을 가졌는데, 항상 곁에서 은은히 남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 선택에 있어 나의 이득보다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스스로는 좋은 선택을 많이 하려고 하는 편이다. 큰 내적 갈등은 없었지만 이성과 윤리에 대해선 최대한 나 아닌 누군가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선택을 하는게 결국엔 다 편하고 좋지 않나."
연기할 때 행복하다. 연기하는 게 정말 즐겁고 내가 꼭 해야될 것 같다.안 해본 역할은 다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자신만의 캐릭터로 모든 역할을 소화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동경 받을 수 있는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
조바심 나죠. 그런데 그래봤자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어요. 부모님과 미래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는데, 미래만 보고 가다가 현재를 놓치면 아무 소용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단 제게 주어지는 것에 충실한 것이 가장 먼저라는 생각을 해요.
어떤 배우를 꿈꾸고 있나?
"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모두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하고 싶다. 어떻게 보면 많이 어려울 수 있는데 내 중심을 잡고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내가 꿈꾸고 내가 원하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 마음으로 연기를 해야 연기적으로도 성장할 것 같다."
“어릴 땐 행동으로 옮기는 게 연기인 줄 알았어요. 예를 들어 슬픈 장면이면 엉엉 울어 버리는 거죠. 지금은 말이나 행동으로만 연기하는 게 아니라, 눈으로도 감정을 전달하려 해요. 그렇다고 해서 ‘감정을 실어서 눈에 힘을 팍 줘야지’ 이런 느낌은 아니에요. 캐릭터의 감정에 빠지면, 상대 배우를 볼 때 자연스럽게 그런 눈빛이 나오는 것 같아요.”
건강한 연기를 하는 건강한 배우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몸은 물론이고 멘탈도 건강해야 하고. 내 감정이 잘 실린 연기를 잘 담아내려면 그 역할을 받아내는 나 자신의 상태가 좋아야 한다. 몸과 마음이 항상 올바른 방향으로 잘 순환할수 있고 회복하는 능력이 좋은 배우가 되려 한다.
“명확히 이유를 말할 수는 없지만 연기할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다. 다만 내가 얼마 만큼을 담아낼 수있는 얼굴인가,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내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 있다. 다만 하고 싶은 일이니 고민만 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Kim Hyang-gi (born August 9, 2000) is a South Korean actress.
Kim began her career as a child actress, and first appeared in the animal film Heart Is... alongside Yoo Seung-ho.
Thereafter she starred in melodrama film Cherry Tomato, which depicts the poverty-stricken life of an old man and his granddaughter.
One of Kim's earlier notable roles were in the drama film Wedding Dress where she played Song Yoon-ah's daughter.
In 2013, Kim starred in the television drama The Queen's Classroom, which won her a Best Young Actress Award at the 2013 MBC Drama Awards.
Kim next appeared in Thread of Lies, a film adaptation of Kim Ryeo-ryeong's novel Elegant Lies about a willful girl seeking the truth behind her sister's suicide.
Her performance as a victim of bully won her the Best New Actress award at the Baeksang Arts Awards.
In 2015, Kim had a lead role in the Drama City television special, Snowy Road. The two-part drama series is about the "comfort women" in Korea under Japanese rule during World War II, and was later released as a film in theaters.
In 2017, Kim starred in the web drama Sweet Revenge, which earned positive reviews and had over 11 million views online.
The same year, she starred in the fantasy blockbuster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The film was the second highest-grossing film in South Korea, and Kim won the Best Supporting Actress award at the Blue Dragon Awards. Kim subsequently reprised her role in the sequel of the film, Along with the Gods: The Last 49 Days.
In 2018, Kim starred in the drama film Youngju, playing a lonely girl whose environment has forced her to grow up too fast.
The same year, she was cast in the two-episode romance drama Drunk in Good Taste.
In 2019, Kim starred alongside Jung Woo-sung in the drama film Innocent Witness. She earned positive reviews for her portrayal of a girl who suffers from a developmental disorder.
Kim is set to appear in the youth drama The Moment of 18 alongside Ong Seong-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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