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Park a.k.a. $hway Bum
본명 Jay Park / 박재범 (朴宰范)
예명 $hwaybum
출생 1987년 4월 25일 워싱턴 주 시애틀 시
신체 171cm, 67kg, A형
가족
아버지 박용준
어머니 최미정
남동생 박재한
학력 에드먼즈 우드웨이 하이 스쿨 (Edmonds Woodway High School)
메도데일 하이 스쿨 (Meadowdale High School)
압구정고등학교 졸업
종교 개신교
데뷔 2008년 2PM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
경력
2PM (2008~2010)
소속사
JYP (2008~2010)
iHQ (2010~2013)
AOMG (2013~)
H1GHR MUSIC (2017~)
Roc Nation (2017~)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3세 출신의 래퍼이다.
그 외에도 비보이, 프로듀서, CEO 등으로 활동중이다. 아이돌 그룹 2PM의 전 리더, 리드보컬, 래퍼, 메인댄서를 맡고 있었다. 시애틀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비보이 출신으로 어머니의 권유로 참여한 2004년 JYP 시애틀 오디션에서 합격하여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하여 2PM에서 탈퇴한 후 시간이 지나 싸이더스HQ 기획사와 계약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에 계약기간이 끝나자 같은 해 10월에 힙합 레이블 AOMG를 설립하여 수장으로서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에는 오랜 친구이자 음악적 동반자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글로벌 마켓을 염두에 둔 하이어뮤직을 설립했다.
2009년 9월 5일, 당시 4년 전이었던 2005년에 마이스페이스에 연습생 시절 쓴 글이 디씨인사이드 코갤러에 의해 악의적으로 오역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는 기사화되고 결국 문제가 터진지 사흘만인 2009년 9월 8일 2PM을 탈퇴하고 당일날 출국하여 고향인 미국 시애틀로 돌아갔다. 이후 <PD수첩>과 여러 방송매체에 다뤄진바 있듯 엄연한 오역이었음이 밝혀졌다.
이후 복귀한다는 소식이 돌았으나 2010년 2월 25일 영구 탈퇴했다
2010년 3월 16일 유튜브에 자신의 노래, 랩, 근황을 담은 Nothing on you 커버 비디오를 올렸다. 팬들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매우 밝은 모습. 아르바이트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가 좋아서 집 화장실에서 팬이 준 맥북으로 촬영했다고.
2010년 4월 22일에 하이프네이션이라는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유명 프로듀서인 테디 라일리가 제작한 OST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사건 이후 박재범이 계약한 회사는 다름아닌 싸이더스 HQ. #
디시인사이드에는 전신인 꿀벌 대소동 갤러리를 거쳐 만들어진 박재범 갤러리가 있다.
2011년 4월 27일 EP앨범 을 발매하면서 정식으로 복귀하였다.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친분을 과시하던 도끼와 더 콰이엇이 참여했으며 다비치의 강민경도 피처링하였다.
5월 6일과 5월 13일에 타이틀 곡 'Abandoned'으로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폭발적인 음반 판매량으로 1위에 올랐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였는데 예전보다 훨씬 향상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신라의 달밤, 빈잔, 그대여 변치마오등 새롭게 해석된 노래와 퍼포먼스로 여러번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2년 2월 7일에 정규 1집 를 발매하며 컴백하였다. 타이틀곡 'Know Your Name'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미니앨범 때와 마찬가지로 좋은 음반판매량으로 뮤직뱅크 케이 차트 2011년 11월 개편 이후 음반 점수 최고점인 7116점을 기록했다.
2013년 3월 28일에 열린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부문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9월 1일에 정규 2집 을 발매하였으며, 이 앨범에서 본인이 전체 프로듀서 및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함으로써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국힙합어워즈 2017에서 정규 4집 으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알앤비 앨범 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2월 28일에 열린 제14회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R&B & 소울 음반 상을 수상하는등 2관왕을 달성하였다.
2017년 7월 JAY-Z가 설립한 락네이션과 계약하여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PM 시절에는 시애틀 출신 리더, 춤을 잘 추는 정도의 포지션이었다.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탈퇴한 후로 미국으로 돌아가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시작한다. Nothing On You 커버는 그 중 가장 유명해서 실제 음원으로도 출시되었다.
그의 솔로로서 음악적 행보에서는 도끼가 빠질 수 없다. Nothing On You 전에도 덤파운데드와 협업한 적이 있지만 미국에서 낸 작품이라 별로 피드백이 없었고, 이후에 본인의 이름을 내세운 첫 EP를 냈으나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 당시 그에게 싸늘했던 여론 탓이기도 했는데, 이때 도끼가 라도와 함께 작업한 음반에 'Doin' Good" 리믹스 버전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블랙 뮤직 장르에 발을 딛었다. 그가 가능성을 보였던 보컬 대신 랩 피쳐링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인데, 지금 랩 실력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그래도 첫 곡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그 이후로도 도끼와 협업이 늘었다. 도끼는 당시 어린 뮤지션에서 사우스 힙합을 표방하는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 중이었다. 박재범이 후술하기를 본인이 도끼 콘서트를 사생팬처럼 쫓아다녔다고 같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쇼미더머니 6에서 밝혔다. 결과적으로 박재범의 출연 소식에 공연을 보러 갔던 아이돌팬들이 힙합팬으로 유입되면서 힙합판이 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로도 도끼 앨범에 피쳐링에 참여하고 도끼도 본인 음반에 참여해주었으며, 일리네어 레코즈와도 긴밀히 작업하여 더 콰이엇과도 작업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보컬과 랩 포지션을 넘나드는 멀티 아티스트의 기질은 여기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평이 많다.
이러한 도끼와의 인연은 앨범에서 힙합 아티스트의 대거 참여로 이어진다. 타이거 JK, 윤미래, 비지, 다이나믹 듀오 등 무브먼트 크루와 인연이 이어져 훗날 힙합 아티스트로 발돋움 하는데 큰 도움을 받는다. 이 음반에 피쳐링한 아티스트 5명과는 쇼미더머니 6에서 프로듀서로 다 만난다.
그 후 대중적인 히트를 친 곡을 몇 곡을 내긴 했으나, 진정한 아티스트의 길은 AOMG 설립부터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당시 박재범이 레이블을 설립하고, 아메바에서 나온 사이먼 도미닉을 공동대표로 영입한다고 했을 때 의외라는 평이 많았다. 정확히는 박재범이 힙합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많이 했지만 힙합 레이블 까지 만들 줄은 몰랐다는 시각이 많았다. 게다가 자신이 세운 레이블에 사이먼 도미닉을 공동대표 자리씩이나 앉히다니 경영 마인드 또한 파격적이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대중들은 그를 R&B 아티스트 정도로만 여겼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힙합 아티스트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기 시작한다. 특히 그레이와의 음악적 색깔이 잘 맞아서 이때부터 그의 진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후로도 다른 힙합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많이 했고, 이때의 인연들은 모두 라는 랩 앨범을 낼 때 거의 사상 최고의 피쳐링진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몸매라는 곡으로 박재범만이 낼 수 있는 색깔을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하더니, 'Solo'도 히트치며 수준급 R&B 아티스트로도 발돋움한다. 그 와중에 낸 Worldwide 앨범은 그의 랩으로 채운 앨범이었는데, 랩 실력이 아주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분명히 그만의 색깔이 있는 랩 메이킹과 과거보다 훨씬 향상된 랩 실력과 딕션, 그리고 타 아티스트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꽤 명반 취급을 받고 있다. 애초에 활동을 염두에 두지 않고 낸 앨범이라는 것도 아이돌 출신이라며 색안경을 껴왔던 대중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이었다.
2016년에 발매한 에서는 다시 R&B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며 블랙뮤직 필드에서 그의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All I Wanna Do라는 공전의 히트곡을 만든 것은 덤. 아무리 보컬과 랩에 동시에 재능이 있더라도 연속되는 음반을 아예 다른 장르로 꾸리고 또 그 음악성을 인정받은 사례는 거의 흔치 않다.
물론 박재범의 한국어 랩, 영어 랩, 보컬의 부분들이 국내 최상급이라고 할 수는 없고 그의 실력을 평가 절하하는 리스너도 많으나, 평단의 호평이나 수상 경력들을 참고해 보았을 때 분명히 모두 수준급이며, 이를 잘 녹여낸 수작들을 많이 만들어 내면서 다작까지 하는 좋은 아티스트임은 분명하다.
특히 아이돌 출신으로서 행보는 단연 독보적. # 'BO$$'라는 곡에서 나오듯 그가 아이돌 래퍼들의 개척자임을 스스로 자부하는 편이다. 아이돌 및 아이돌 출신으로서 힙합계에서 인정 받거나 받았었던 이들은 현재까지 지드래곤, 지코, 은지원 정도가 있는데, 지드래곤의 경우 아이돌 색깔을 유지하면서 솔로 활동을 통해 그만의 색깔을 만들어 냈다면 박재범은 이미 굳건한 힙합계에 파고들어 그 실력을 인정받는 케이스라 경우가 다소 다르다. 물론 박재범 한참 이전엔 은지원이 젝키해체후 힙합으로 전향한 뒤 힙합계에 파고들어서 활동을 하였으나, 2000년대 후반부터는 래퍼보다는 예능인의 색에 가까워졌으며 힙합씬에서 점차점차 잊혀지다가 결국 젝키 컴백 이후로는 힙합 래퍼에서 다시 아이돌 래퍼로 전향하였다. 그 후 래퍼로써의 활동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지코의 경우는 랩 실력은 독보적이고 작곡에도 능한 만능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좋은 곡들을 많이 냈지만 아직 수작이라고 할 만한 음반을 내진 않았다. 아무래도 현역 아이돌과 전직 아이돌의 차이에서 비롯된 차이인 듯 하다.
솔로 독립 후 본인이 어려서부터 즐겨 들어온 힙합과 R&B 위주의 곡들을 발표하며 본인의 성향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이클 잭슨 처럼 얇은 목소리를 지녔는데 창법도 많이 오마쥬 했다고 한다. 복면가왕에 차가운 도시 원숭이로 출연,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을 불렀을때는 작곡가 김형석, 김현철이 끝음 처리를 확실하게 하는것을 언급하며 팝 문화권에서 성장한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감성을 지녔다고 평했다.
대부분의 곡을 차차말론, 그레이, 그루비룸 등 AOMG, H1GHR MUSIC 프로듀서들과 공동 작곡, 프로듀싱하고 있으며 한국어로 가사도 직접 쓴다.
한국어가 제 2외국어인 까닭에 직설적인 어휘선택으로 가사가 노골적이다, 단순하다는 평도 있지만 허를 찌르는 재치있고 신선한 언어감각도 종종 보여주곤 한다. 그리고 사랑 얘기가 아닌 노래에서는 의리, 가족에 대한 사랑, 주변인들에 대한 책임감, 본인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 자수성가 스토리등이 주를 이룬다. 특히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살고 도와주겠다."는 마음가짐을 많이 풀어나가는 편. GQ 가 뽑은 2013년 올해의 작사가이기도 하다. GQ 에서는 '사실이야', 'Welcome', 'I Like 2 Party' 등의 예로 들며 "박재범만의 감각과 언어가 있다."고 극찬했다. 기사보기
정규앨범 외에 싱글,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한 무료공개곡, 타 가수 앨범 피쳐링, OST 등등 거의 매달 박재범이 참여한 신곡이 나올정도로 다작을 하는 편이다. 또한 빠른 템포 곡에는 본인이 짠 안무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유키스 , 정인, 권진아 등에게 곡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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