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93년 6월 16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본관 반남 박씨(潘南 朴氏)
신체 182cm, O형
학력
서울목동초등학교 (졸업)
목동중학교 (졸업)
신목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뮤지컬학 / 학사)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학 / 석사 재학)
가족 아버지, 누나(1983년생), 형(1984년생)
종교 개신교
데뷔 2011년 영화 '블라인드'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의 남자 배우.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과를 졸업했다. 여린 소년 느낌 외모에 대비되는 큰 키와 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특징이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 로 데뷔했으며,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드라마 《각시탈》, 《내일도 칸타빌레》, 《너를 기억해》등에 출연했다 《응답하라 1988》에 천재 바둑기사 최택으로 출연하여 큰 인기를 누렸다. 그후 2016년 8월 22일부터 10월 18일까지 KBS2에서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이영이라는 까칠한 조선시대 왕세자의 모습으로 더 새롭고 잘생긴 박보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KBS 뮤직뱅크의 MC로도 활약하였다. 2018년 11월 28일부터 tvN에서 방영 되는 《남자친구》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팬덤에서는 아기사슴, 인간 포카리로 불린다 (다른 이름들도 물론 있지만...). 밥을 정말 좋아하고 잘 먹어서 "밥보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꽃보다 청춘"에서 아프리카를 다녀오고는 초코우유라는 별명이 생겼다. 또 이번에는 머리를 밤톨 모양으로 시원하게 커트하면서 "밤보검"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1993년 6월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평범한 가정에서 2남 1녀 중 늦둥이 막내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병치레를 많이 해서 종교가 없던 부모님이 종교에 기대게 되었고 자연스레 박보검도 계속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한다.
귀하고 보배로운 검"이라는 뜻의 '보검'이라는 이름도 예수중심교회의 이초석 목사가 지어준 이름인데, 박보검은 인생의 멘토로 아버지와 교회 목사님을 꼽기도 했다.
박보검은 목동초등학교를 거쳐 목동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했으나 슬럼프에 빠져 그만 두게 되고,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신목고등학교를 입학하고 나서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은 꿈을 품게 되었다. 그러다 여러 회사에 자신의 연주 및 노래 영상을 보내 지원했고 대형 음반사를 포함해 모든 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그 중에는 연기자 전문 기획사인 싸이더스HQ가 가장 먼저 답변을 보내왔고, 싸이더스에서는 배우를 해야 할 외모라면서 배우 하면서 가수도 할 수 있으니 배우로 일할 것을 추천했다고 한다. 박보검은 이렇게 하여 싸이더스와 계약하여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후에는 담당자가 싸이더스에서 나와 독립하면서 차태현, 송중기 등과 함께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로 옮기게 된다.
학창시절 "목동훈남"으로 유명했다는 이야기가 많아 "얼짱 출신"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박보검 본인은 셀카를 잘 찍지도 않고, 어디에 올린 적도 없으며, 얼짱으로 활동한 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러한 소문이 퍼진 것은 미니홈피를 하던 시절 친구들 파도타기를 통해 유명해졌거나, 고2 때 블라인드 단역 출연으로 데뷔하면서 알음알음 팬질하던 분들의 공헌 덕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하였다. 과거에는 아이유와 촬영했던 후루룩 칼국수 광고에서 국숫집 주인으로 출연했다. 이후 《원더풀 마마》에서 철 없는 막내 아들 고영준 역할을 맡아 대책 없이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영화 《명량》에서는 일명 토란소년 수봉 역할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4년에는 《참 좋은 시절》의 이서진 아역으로 출연해 서울 출신인데도 나쁘지 않은 사투리 연기와 이경희 작가 드라마 특유의 감정선을 잘 소화했다는 평을 들으며 주목받았으며, 《너를 기억해》에서는 미스터리한 변호사 정선호 역을 맡아 마니아층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차이나타운》에서는 주인공 일영을 흔드는 남자인 석현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2015년 5월부터 라이징 스타의 척도인 뮤직뱅크 MC를 맡게 되었다. 뮤직뱅크 공개방송 날 KBS 주차장은 출퇴근길에 몰려드는 팬들로 인산인해... 출퇴근길에 찍힌 팬들의 촬영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다.
끊임 없는 연기 활동에도 불구하고 하는 드라마마다 잘 풀리지 않아 연기력과 스타성에 비해 주목받지 못해 연예계 관계자들은 "박보검은 도대체 언제 뜨나" 의아해 했다고 한다. 워낙 예의바르고 착한데다 연기력도 나쁘지 않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일은 끊이지 않았다. 그러다 2015년 드디어 인생작을 만나게 된다.
《응답하라 1988》의 오디션에서 합격한 뒤 바둑기사 최택 역을 맡게 된 것. 드라마의 인기 만큼이나 대세 배우로 떠올라 KBS 연기대상 MC까지 맡게 됐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2016년 가장 주목 받는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덕분에 《각시탈》, 《블라인드》 등 단역으로 출연한 작품들의 연관검색어 상위권에까지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다음 차기작으로 선택한 첫 사극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엔딩 요정'이라 불릴 만큼 매회 말미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왕세자 이영 역을 연기했고, 응팔에 이어 구르미까지 2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2016년 최고 화제의 스타로 등극했다.
배우 박보검은 ‘다정남’ 트렌드 안에서 선량하게 살짝 쳐진 눈매, 단정한 입매, 여윈 듯 강단 있는 몸매, 해사한 햇빛을 토양 삼아 성장한 듯한 20대 초반의 파릇파릇한 젊은 남성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배우에게 외양이란 부정할 수 없이 커다란 자산이며, 어떤 배우에게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외모가 거의 전부로 작용될 때가 있다. 박보검은 그러한 실례다. 그의 상냥함과 다정함은 ‘모태 장착’에 가깝고, 그런 청년의 얼굴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것 만으로도 관객들은 따스함과 설레임을 느낄만 하다.
2015년의 남자 스타들은 조각처럼 잘 생긴 것만으로는 대세가 되기 어려웠다. 한류스타로 거듭난 현재 20대 톱스타들을 떠올려본다면 최근 각광받는 남성상은 다면체적인 매력을 지닌다. 박보검 역시 여느 남자 연예인들이 쉽사리 흉내낼 수 없는 뚜렷한 색깔이 있다. 가령 박보검만큼 극적으로 온순하고 상냥해 보이는 외양은 몹시 드물다. 그래서 박보검은 연기력을 차치하고 일단 외모만으로도 희귀한 ‘수요’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박보검은 자신의 부드러운 얼굴에 안주하지 않는다. 그간 자신에게 어울리는 역할들의 극본이나 시나리오를 숱하게 받아왔을 터, 그럼에도 자신의 이미지가 쉽사리 소모되지 않도록 영리한 방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가령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신경증을 앓는 첼리스트 역으로 열연한 박보검은 신경증의 영역을 자가분석하며 극중 주인공 남녀인 주원, 심은경 사이에 인상적인 갈등을 불어 넣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정신병의 정점인 사이코패스 역할에 도전해 호평 받았다. 이처럼 박보검이 선택한 인물들은 표면적으로 온순하고 나약하지만 그 속엔 들끓는 에너지나 광기가 내포돼 있었다.
요컨대 박보검은 배우로서의 '의외성', 자신이 아직 개척하지 못한 '미지'를 추구한다. 그는 자신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일부러 깨뜨리는 방식으로 연기력을 상승시키고 연기의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실제 작품 속에서 그의 외모는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고, 밝음과 어두움을 오가며, 순수함과 영악함을 오간다. 가수로 지원한 소속사에서 왜 배우 얼굴이라고 했는지 알 만하다. 연기력 평가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본인의 노력과 함께 외모 자체가 연기력을 배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차이나타운》의 경우에는 김고은이 박보검에게 빠지는 과정이 다소 개연성이 없다는 비평가들의 평이 있었는데, 관객들은 박보검 얼굴이 개연성이라고 하기도...
박보검 본인이 말하는 성격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리드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한다. 친구들과 만날 때 먼저 만나자고 하고 무엇을 할지 먼저 제시하는 편이라고.
연예계에서는 이미 모범적인 청년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기자들과 팬들도 밝고 착한 모습에 더욱 빠져든다고 한다.
여러 인터뷰와 주변 인물들의 증언으로 전해지는 박보검의 인성평가로 누나팬들 혹은 이모팬들을 열광하게 하기도 한다. 박보검 인성에 관한 모음 글 예의 바르고, 긍정적이며, 배려가 몸에 배여있고, 거친 말이나 술담배도 안하는 교회오빠의 표본이라는 것. "욕을 글로 배운 박보검"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응답하라 1988 제작영상을 보면 실제로 욕을 책 읽듯이 어색하게 해서 모두가 현실웃음이 터졌고, 박보검 본인도 "욕했어..."라며 충격 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인터뷰 전문을 보면 거의 모든 답변에서 "감사"라는 말이 반복해서 등장한다. 농담조로 숨쉬는 것조차 감사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확신에 가득찬 톤으로 "당연하죠"라고 답하기도 했다고 한다. 매 인터뷰마다 놀랍도록 바른 소리만 하는 박보검에 대해 기자가 칭찬하자 "애늙은이 같다는 소리도 듣는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매사에 진지하고 생각이 많다보니 생각만 하다 한계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며.
화보촬영현장에서도 소소한 것 하나하나 챙기고 배려하고 돕는 FM 같은 모습에 다른 한 기자는 "이미지 메이킹을 한다해도 이 정도라면 진짜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보검은 본인의 신념과 되고 싶은 배우상을 묻는 질문에도 고운 마음씨를 드러냈는데, 그 답변은 아래와 같다.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려고 해요. 배우로서는 관객들로 하여금 '박보검이라는 사람을 보면 참 따뜻하다. 저 배우가 나오는 작품을 보면 감동을 힐링을 받는다.'라는 느낌을 전해주고 싶어요.
-SBS인터뷰
매사 긍정적이고 예의바른 박보검은 스스로 차이나타운(2015)의 석현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한 바 있는데,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박보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박보검은 실제로도 밝고 명랑하고 곧은 사람이다. 여자 스태프들에게 의자를 빼준다거나 계단에서 손을 잡아준다거나 하는 매너도 몸에 배어있다. 끼를 부리는 게 아니라 박보검이라는 사람 자체가 실제로 그렇다. 처음 박보검과 석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혹시 석현의 행동이 이해 안 가는 게 있냐”고 물었더니 “왜요?”라고 되묻더라. 그게 박보검을 캐스팅한 이유다. 신인 배우들을 캐스팅할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걸 선택해서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한 기자는 박보검과의 인터뷰에서 박보검의 습관화된 매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다.
‘차이나타운’ 언론시사회에서 인상적이었다. 포토타임을 위해 무대를 정리할 때, 먼저 아래로 내려간 당신이 계단을 내려오는 배우들을 잡아주더라. 김혜수 김고은뿐만 아니라 엄태구까지!
차이나타운 촬영시 감정몰입이 과하게 잘되는 바람에 연기톤 조절이 어려웠다는 박보검은 그러면서도 함께 있었던 매니저가 자기보다 애먹었을 거라며 걱정했다. 술담배를 왜 하지 않냐는 기자에 질문에 박보검은 흐트러지는게 안타깝다고 했고, 이에 기자가 옆에 있던 매니저에게 이해할 수 있냐고 묻자, "보검이 옆에 있으면 항상 착해져서, 보검이 말이 다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비오는 날 뮤직뱅크 출근길에는 직접 우산을 들고 매니저와 함께 쓰고 가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배우하기엔 지나치게 바른 생활 사나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술을 못 마셔도 술자리는 즐기고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라고 항변했다. 가까운 배우 선배들은 '배우는 이런저런 경험을 해 봐야 한다'며 '너도 때를 좀 묻혀야 한다'고 조언도 한다고. 이에 대한 박보검의 대답은 바른생활 교과서 수준이다.
사실 그런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아직은 흔들리지 않는 것 같아요.(웃음)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연기하는 폭도 넓어지고 표현할 수 있는 깊이도 달라진다고 하시는데, 언젠가는 큰 경험을 하지 않을까요. 일부러 하지 않아도 때 묻은 연기도 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기자들은 박보검의 섬세함에도 감탄하기도 했다.
인터뷰 전 기자들은 배우들에게 명함을 건네며 자신을 소개한다. 이를 받아든 배우들의 반응은 각기 다르다. 박보검은 “네, 안녕하세요. 전 박보검입니다”라고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후 명함을 유심히 살핀 뒤 “어 명함이 예뻐요. 파스텔 톤이네요”라고 말했다. 명함을 보고 나서 색깔에 대해 말하는 배우는 처음이라 오히려 기자가 적지않게 당황했다. 당황한 기색을 눈치 챈 듯 연이어 “독특해서 기억하기 쉬울 것 같아요. 기억할게요”라는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인터뷰 전부터 기분을 흐뭇하게 만들어줬다.
한 인터뷰에서는 박보검에게 본인이 해본 가장 큰 일탈이 뭐였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 방송반이었는데, 점심시간에 방송이 있다고 거짓말하고 새치기했다."고 대답했다 게다가 박보검에게 스스로 이기적이었던 순간이 있었냐고 묻자 한참을 고민했고, 나중에는 스스로 이기적인 순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는게 더 나쁜 사람인거라며 이런저런 이야기에 살까지 붙여가며 자신의 '나쁨'을 피력했다고
응답하라 1988의 한 스태프는 인사성 밝은데다 다른 사람들의 일까지 돌보는 박보검의 배려에 반했다고 SNS에 올리기도 했다. 함께 출연하는 최무성과 이세영은 박보검이 굉장히 맑고 순수하며 배려가 몸에 밴 친구라고 증언하기도 했다.특히 최무성은 박보검이 택이 그 자체라면서, 다만 박보검이 좀 더 밝고 발랄하다고 말했다.
여러 작품을 함께 했던 고경표는 박보검에 대해 "여태까지 본 연예인 중 인성이 가장 착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다른 사람의 결혼식에 가서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수성을 풍부한 편이라는 박보검은, 한 번은 이런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작은 것에 감동을 잘 느끼는 편인데, 얼마 전에 매니저형과 차를 타고 가다가 녹색어머니를 봤는데 감동이 오더라고요. 움직이지 않고 서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 건널 수 있게 돕는 모습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어요. - 스포츠투데이
작품 속 박보검의 역할들은 대체로 눈물도 많고 비극적인 운명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버림 받고, 짝사랑하고, 살해 당하고, 칼에 찔리고, 빚에 쪼달리고... 짠내 가득한 역할 때문에 팬덤에서는 박보검의 필모를 염전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만 울렸으면 좋겠다는 팬들도 있지만 우는게 너무 예뻐서 스스로를 염전변태라 부르며 더 울리기를 바라는 팬도 많다.
《응답하라 1988》 방영을 앞둔 시점에서 박보검 본인 스스로 자신의 출연 드라마 중 《참 좋은 시절》과 《너를 기억해》를 추천했다. 팬덤 사이에서는 "돌고 돌아 민선호"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너를 기억해》의 박보검을 최고로 꼽는다. 박보검의 비중과 분량이 다른 작품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고, 다른 작품에서 보여줬던 순수하고 여린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차갑고 날카로운 연기를 보여줬다. 박보검은 "이전과 다른 연기였고, 매 회차 대본이 기다려졌다"고 말했다.
또한 출연작 중 고경표와 같이 나온 작품이 많다.
배우계의 신흥강자로 불리는 93라인 남배우들 유승호, 이현우, 서강준 등과 함께 속해 있다. 유승호와 이현우가 연기경력으로는 훨씬 선배이고, 서강준은 데뷔는 늦었지만 성숙한 외모로 빠르게 주연급으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박보검은 이들에 비해서는 다소 늦게 주목을 받았다. 다만 지금와서의 인기를 봤을때 93라인중에 탑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속사 선배 고창석은 2018년 2월 15일 《인생술집》에 나와 소속사 블러썸 설립 당시 "그때 우리 보검이가 막내였는데 보검이 친구들이 유승호, 이현우이다. 그땐 내가 속상했다. 승호, 현우는 주인공인데 보검이는 명량에서 작은 역할이었다. 근데도 항상 새벽같이 나와서 준비하고 한컷 찍을 때도 있고 못 찍을 때도 있었다. 근데 그때도 늘 웃고 있었다"고 일화를 언급했다.
원래는 가수 쪽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배우로 진로를 바꾸었다고 한다. 실제로 유튜브를 돌아다니다 보면 위에 말한 후루룩 국수 광고 영상 말고도 데뷔 전 노래하는 영상을 찾을 수 있고, 《원더풀 마마》에서는 헬로비너스 이유영과 듀엣곡을 부른 적도 있다. d.ear의 forget you(해당 음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 팬들의 심장을 타격... 그리고 5월 1일 《뮤직뱅크》 MC로 데뷔하던 날에는 상대 MC인 레드벨벳 아이린과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을 듀엣으로 불렀다. 그리고 2015년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린과 '징글벨 락'을 불렀으며, 막방인 2016년 상반기 결산에서는 유승우의 '선'을 불렀다.
음악에 관심이 많아 대학진로를 정할 때 연기와의 절충점으로 영화·뮤지컬학과를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화성학을 비롯한 작곡관련 공부도 계속 하고 있다고. 평소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데 가고 싶었던 재즈피아노학과에는 탈락했다고 한다. 대신 자신의 팬미팅에서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틈틈히 뽐내고 있다 (영상)
2018년 2월 21일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를 학사 졸업칼졸업하였는데, 바쁜 연예계 생활 도중에도 캠퍼스에 나타나 조별활동을 하는 등 성실한 모습을 보여 주목 받았다. 착실한 학교생활으로 우수한 성적은 물론, 연예인의 허례허식 없이 성실한 학업생활로 학생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2016년 전공 수업으로 뮤지컬 단막극 《곰, 청혼》의 공동 연출을 맡은 것에 이어 2017년 7월 1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명지대학교 졸업 작품 공연이자 미국의 동명 뮤지컬을 새롭게 재구성한 《헤어스프레이》에 배우가 아닌 음악감독 스탭으로 참여하였다.
고등학교 때 연애가 마지막이었고, 데뷔 이후에는 한 번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에서는 연기를 위해서 하라고 권장하고 있으나 본인이 바쁘다보니 여자친구를 잘 챙겨주지 못할 것 같아 굳이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연애세포가 죽을까봐 로맨스물은 틈틈이 챙겨본다고.
이상형에 대해서 "선하고 참한 사람이 좋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챙겨줬으면 더 좋을 것 같다"며 여배우 중에서는 이연희와 이청아를 꼽았다고 알려졌었다.
(그러나 이후 인터뷰에서는 "저는 이상형을 이청아, 이연희 선배로 거론한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그냥 친하다고 했을 뿐인데 그게 이상형으로 굳어졌더라고요. 저는 외모적인 이상형은 없어요. 그냥 저랑 잘 맞았으면 좋겠고, 엄마같이 잘 챙겨주고 친구같이 편했으면 좋겠어요. 나이차는 상관없어요."라고 말하며 잘못 보도된 것이라고 정정했다. 또한 종교가 반드시 같을 필요는 없다고 부연했다. 본인이 워낙 잘 먹는 편이라 구체적으로는 요리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뭘 해도 다 예뻐 보인다며 외모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고 밝혔다.
2014년 KBS 연기대상의 렛잇비 패러디 무대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였다.
방탄소년단의 뷔와 매우 친하다. 박보검은 뷔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음악방송 덕분에 친해졌다. 음악방송에서 끝나고 그 친구가 저에게 다가와서 ‘내일도 칸타빌레’라는 드라마 잘 봤다고 자기 친구가 나와 같이 촬영을 했었다며, 드라마 재미있게 잘 봤다고 하면서 연락처를 주고받자고 했고, 그때 바로 당시에는 못 주고 받았다. 같이 촬영했던 친구에게 제 연락처를 받아서 저한테 먼저 연락을 줘서 그때부터 서로에 대해 알게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함께 위장하고 롯데월드에 갔다가 팬들에게 들키기도 했고(영상),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는 뷔의 부모님과 같이 앉아 있었다고 한다.
고경표에 의하면 "생각보다 상남자이고, 밥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영상) 또한 학교에서 발레를 배운다고 한다.
또한 고경표와는 친형제와 다름없이 절친한 사이다. 2016년 11월 9일 고경표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KWAVE H VR스튜디오에서 약 100명의 팬들과 SBS 《질투의 화신》 23회를 단체관람했는데, 이 자리에 박보검이 깜짝 손님으로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17년 10월 초 추석연휴 동안 뉴욕으로 우정 배낭여행을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 고경표는 드라마 홍보로 2018년 2월 1일 《인생술집》에 나와 "부모님이 인천에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신다. 응답하라 1988로 한창 바쁠 당시 보검이가 인천까지 인사를 드리러 갔다. 부모님과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을 가게에 걸어놓으니 사람들이 보검이 가게로 오해했다. 아들의 인지도가 아닌 박보검의 인지도를 이용한 아빠가 정말 귀여웠다"며 "보검이에게 정말 고맙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내 사진으로 바꿨다"고 일화를 전했다.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2015년 여름, 스스로 톱스타가 될만한 인물을 잘 맞춘다고 알려진 홍석천이 '풍문으로 들었쇼'라는 예능에서 "요즘 박보검만 보인다. 6개월 내에 크게 뜰 것"이라고 했는데, 진짜로 《응답하라 1988》로 인기몰이를 하며 예언이 적중하였다.
2015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팬들을 위해 d.ear의 12월 24일을 커버한 곡을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올렸다. 영상 편집 역시 팬들이 찍어준 사진들로 직접 했다고 한다.(영상)
2016년 1월 16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3,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다.
2016년 1월 22일 뮤직뱅크 진행차 푸켓에서 임시귀국했다가 나PD의 주도하에 납치당했다.
2016년 설을 맞아 KBS 연예수첩에서 실시한 '설 연휴,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남자 스타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여자 스타 부문은 《응답하라 1988》에서 같이 주연을 맡았던 혜리가 1위를 차지하였다.
2016년 2월 10일 《라디오 스타》 방송분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아무도 찾지 않는 산 속의 약수터 같은 남자'로 박보검을 언급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2018년 1월 10일 박나래는 서울 마포구 북티크에서 진행된 '웰컴 나래바'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사람은 누구나 더럽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더러워질 권리가 있다. 1박2일이면 충분히 더러워질 수 있다. 인생을 즐기고 싶다는 분들에게 이 책을 드리고 싶다. 박보검 씨에게 드리고 싶다. 정말 '박보검검'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박보검에게 책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6년 2월 21일 《런닝맨》 방영분에서는 띠동갑 레이스를 한다는 말에 흥분한 송지효에게 언급당했다. 2018년 3월 11일 방영분에서 송지효는 차로 이동 중 "지효야. 여행 가고 싶은 사람 1위가 누구야?"라는 하하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나? 박보검"이라고 답했다.
2016년 3월 2일 미성년자인 15살때 아버지가 사업으로 인해 대부업체로부터 3억원을 빌릴때 본인을 연대보증을 세웠던 것 때문에 2014년 말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을 신청했다. 법원은 2015년 3월 이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고, 채무 변제 및 면책 계획과 관련한 재판부의 중재를 거쳐 6개월 만에 채권자 동의를 받아 파산 상태를 끝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따라 더이상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2016년 3월 2일 애플리케이션 캐시슬라이드에서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사용자 1089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담임(지도교수)이었으면 하는 연예인'에 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중학생들이 원하는 담임선생님 1위를 차지하였다.
2016년 4월 9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제16회 음악풍운방 연도성전에서 중국의 인기 가수 화천위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의 OST였던 '혜화동'을 악보 없이 능숙하게 피아노 연주했다.(영상)
2016년 4월 3일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미션은 띠동갑 유권자를 만나 소원을 들어주고 도장을 받는 것이었는데, 띠동갑 93년생 연예인으로 제일 먼저 박보검을 떠올린 송지효는 류준열을 통해 박보검의 연락처를 얻어 이 날 반송분에 박보검이 깜짝 등장했다.
2016년 4월 15일 《언니들의 슬램덩크》 2회에서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이 뮤직뱅크 MC 박보검의 대기실로 기습 방문하며 5분간 특별 출연했다.
2016년 6월 24일을 끝으로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했다. 2017년 8월과 9월에 개최된 뮤직뱅크 in 싱가포르·자카르타 (월드 투어)로 아이린과 다시 MC를 맡았다.
2016년 10월 19일 '2016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들이 뽑은 손자 삼고 싶은 배우'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녀 삼고 싶은 배우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같이 주연을 맡았던 김유정이 1위를 차지하였다.
2016년 11월 4일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에서 2017학년도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고3 수험생 회원 605명을 대상으로 한 '수험생이 응원받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 결과 352명의 여자 회원 중 과반이 넘는 183명의 표를 받아 남자 스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스타 부문은 남자 회원 253명 중 68명의 선택을 받은 아이린이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12월 14일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시청자가 뽑은 '올해를 빛낸 탤런트'에서 35.2%의 득표율이자 역대 최연소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2016년 포털 검색어 총 결산에서 네이버 '인물' 부문 1위, 다음 '인물' 부문 2위를 차지했고, 2017년 1월 26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2016년 하반기 TV출연자 결산 집계 결과 ‘TV화제성 출연자 부문’ 통합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12월 10일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타이페이, 도쿄, 방콕 그리고 2017년 3월 11일 서울까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3만여명의 팬들과 함께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가졌다.
2017년 설을 맞아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20~50대 남녀를 대상으로 '사극 속 한복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연예인은 이영애가 1위를 차지하였다.
2017년 2월 27일 포브스 코리아 선정 '2017 파워 셀러브리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 코리아는 "올해 1위를 차지한 박보검은 방송활동과 미디어 노출 분야 1위, 전문성·매출에서 각각 2,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배우가 1위에 오른 것은 역대 최초이다.
2017년 3월 13일 수학인강 전문기업 세븐에듀에서 총 768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스승의 날을 맞아 인터넷강의 업체 세븐에듀가 4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924명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는?'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6월 23일 온라인에는 박보검과 장나라의 결혼설을 담은 지라시가 퍼졌다. 두 사람이 교제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청담동 웨딩거리를 다정히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내용의 추측성 루머가 스마트폰 메시지를 통해 떠돌기 시작했고, 박보검 장나라가 청담동 웨딩거리를 돌아다니는데 사진 한장 없을리가 있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사가 보도 되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었는데 당시 양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한 바 있었다.
오죽하면 박보검 스스로도 직접 이를 언급할 정도다. '응답하라 1988' 종영 인터뷰 중 기자들 앞에서 인터뷰를 통해 "저도 신기했어요 하지만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 뿐 그 이상은 아니에요. 누나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연락을 드리기도 쑥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이런 터무니 없는 흔한 사진 한 장 없는 말 그대로 無근본 루머가 도는 것에 대해 소속사측에서는 "결혼설이라니 확인할 필요조차 없다. 말도 안 되는 대응할 가치도 없는 근거 없는 이야기다. 회사 분들이 화가 좀 난 상황" 이라고 딱잘라 말했고, 심지어 장나라는 직접 나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글을 올리며 해프닝으로 끝났다. 장나라는 이후 김남길과도 근거없는 결혼설 루머에 또 다시 휩싸이는 고통을 겪기도 했다.
2017년 9월 22일 일간스포츠에서 국내 38개 사의 기업 마케팅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광고 모델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남자 모델로 전체 응답자 중 23%의 선호도를 얻어 여자 광고 모델로 18%의 선호도를 얻은 설현과 함께 남녀 모델 1위에 선정되었다.
2017년 9월 29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송편을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연예인'에 대해 질문한 설문조사 결과, 남자 연예인 1위 송중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7년 10월 3일 아주경제에서 남녀 2~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함께 송편 빚고 싶은 남녀 스타' 설문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하였다.
2017년 10월 29일 한국대학신문에서 조사한 대학생 의식조사-인물 선호도에서 선호하는 영화배우․탤런트에 박보검은 2016년 4위에서 올해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10월 30일 결혼식을 올린 절친한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피로연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7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팬들을 위해 김동률의 감사를 커버한 곡을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올렸다.(영상)
2017년 12월 24일 일본 공식 팬클럽 발족을 기념해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 9-11홀에서 1만여명의 팬들과 함께 두 번째 일본 팬미팅을 가졌다. 1만명 규모는 욘사마, 근짱 이후 최대 팬미팅이라고 한다.
일본 닛테레 방송에서도 소개가 되었는데 스튜디오의 일본 진행자들도 놀란 표정.. (관련 영상)
2018년 1월 16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 구간 마지막 날 여의도 IFC몰 인근에서 131번 주자로 성화봉송에 나섰다. 성화봉송 끝나고 나서는 '2018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의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 광고 모델로서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코카콜라 플레임 스톱 행사'에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팬들과 만났다.
2018년 1월 18일 주식회사 유아림에서 2월 1일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비페어인 맘앤베이비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2040 부부 및 임산부 400명을 대상으로 자녀가 가장 닮았으면 하는 남·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자 연예인은 박보검(37.5%)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하였다.
2018년 2월 13일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에서 522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에 대해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보검(154명·30%)이 1위로 선정됐다.
2018년 3월 12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틸리언을 통해 20~40대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20~40대 남성 2000명에게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대해 각각 질문한 결과 1위 공유(15.2%)에 이어 근소한 차이인 15.1%로 2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는 공유(17.9%), 20대는 박보검(17.2%)을 다른 연령대에 비해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날 3월 13일 뷰티 큐레이터 뷰티쏘식에서 10~40대 여성 450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선물 받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각각 질문한 결과 30%로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3월 31일과 4월 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8 박보검 팬미팅-바. 라. 봄: for you to blossom'라는 주제로 8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국내에서는 세 번째 팬미팅을 가졌다.
2018년 2월 중순쯤 송중기와 같이 찍은 도미노피자 모델사진으로 게이로 오해받기도 했다. 한 외국인이 평창올림픽때문에 한국에 들어오고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벌어진 해프닝.
2018년 3월 18일 《효리네 민박》에서 보는 시청자로 하게끔 월남쌈을 먹고 싶어지게 만드는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며 월남쌈 대란을 만들었다.
4월 1일 방송분에서는 이효리가 흥얼흥얼 노래에 맞춰서 코드를 잡아서 피아노를 연주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다음 날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소란의 고영배와 가수 박재정이 박보검의 피아노 실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2018년 3월 27일 포브스 코리아 선정 '2018 파워 셀러브리티'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다.
2018년 5월 15일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656명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유재석에 이어 2위(144명, 22%)를 차지했다.
2018년 7월 17일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6월 19일~7월 16일 460여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초복, 삼계탕 함께 먹고 싶은 스타' 1위(24%, 110명)에 선정됐다.
2018년 9월 21일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654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를 물어본 결과'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238명)에 선정됐다.
2018년 10월 12일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18 F/W 뮤직 필름 '별 보러 가자' 음원으로 발매 되었다.
일본 아이튠즈의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외에도 중국,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도 상위권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예능, 심지어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자주 흘러 나오며 언급 되고 있다.
2018년 11월 7일 대상 종가집이 10월 10일∼19일 종가집 블로그를 통해 2885명을 대상으로 '올해 김장 계획'과 '함께 김장하고 싶은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조사에서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11월 14일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51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능' 내 대신 봐 줬으면 좋을 것 같은 스타 1위 (200명, 39%)로 선정 되었다.
2018년 11월 21일 데일리스포츠에서 조사한 국민들이 좋아하는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설문 조사 부문에서 1위 유재석, 2위 아이유, 3위 방탄소년단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2018년 12월 24일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7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2019년 1월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내에서는 네 번째 팬미팅인 ‘박보검 2019 아시아 투어 in 서울’을 열고 5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만남은 2019년 진행되는 아시아투어의 포문을 여는 자리로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방콕,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총 9개 도시에서 약 5만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2019년 일본 사이타마 팬미팅이 성황리에 끝난 후일본 현지 신문에는 2만명 즉시 매진이라고 보도 되었는데 참고 어찌된 영문인지 소속사발로는 1만 5천명이라고 공식 기사가 나왔다. 특히 유료 팬클럽 선예매만 1만 5천인데 말도 안되는 일로 이전부터 박보검 팬미팅 후 보도 되는 소속사발 기사를 보면 관객동원수를 항상 줄여서 발표하는데 왜 줄이는지는 아직까지 팬들사이에서도 의문이다.
2019년 6월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 소식이 알려지자 소위 ‘지라시’ 등에선 입에 담기조차 힘든 원색적인 추측들이 확산되었다. 두 사람 파경을 둘러싼 소문의 불똥은 절친한 후배인 박보검에까지 튀었는데, 지난 1월 종방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연인으로 나와 연기 호흡을 맞춘 이유였다.
지라시에 대해서는 정말 심각함을 느껴서인지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등에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보도 기사를 내었고 팬들까지 행동에 나섰다.
2019년 7월 2일 옷장을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신박한 콘셉트의 영화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이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같이 옷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설문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8월 31일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취준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귀성길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아이유와 함께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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