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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黃熙斗 인물백과사전

쿠카곰돌이 2020. 3. 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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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黃熙斗
출생 1992년 1월 29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본적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재학)
소속 MBC GAME HERO → TSL → 은퇴
주 종목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종족 테란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은퇴 후 유튜버 겸 사회운동가를 하고 있다.
현재는, 21대 총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속해있다.

2010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MBC GAME HERO에 입단했다.

2010년 6월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예선전, 빅파일 MSL 예선전에 모두 참가했지만, 각각 1회전에서 어윤수, 손재범에게 0:2 셧아웃 패를 당하고 탈락했다.

이후 2010년 8월 MBC GAME HERO를 탈퇴하고 스타크래프트 2로 종목을 전향했다. 새로 입단한 팀은 김원기, 서기수 등 당시 최고 수준의 게이머들이 즐비하던 TSL. 하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약 2개월만에 프로게이머 생활을 접고 은퇴하게 된다.

참고로, 스타크래프트 2 시절 임요환과의 맞대결을 가진 경험이 있다. Sony Ericsson STARCRAFT II OPEN Season 2 64강에서 맞붙었고 결과는 0:2로 황희두의 패배. 이는 임요환의 스타크래프트2 공식 데뷔전이었다. 이때 임요환의 스2 데뷔전을 보러 시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곰TV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생방송 당시 곰TV 해당 경기 시청자 수가 무려 77만 명이었다고 한다. 2010년의 인터넷 스트리밍 서버 용량이라면 당연히 부하가 걸릴 만한 접속자수. 당시의 해당 경기 동시 접속자만 해도 20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게 황희두의 프로게이머로서 마지막 경기였다.

은퇴 후 군복무를 했고, 군복무 이후 게임계를 떠나 사회운동가로 전직했다. 사회운동가로서 주요 업적은 템플턴대학교 가짜 학위 사건을 잡아낸 일이다.

이후 2019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었다.

황희두는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공부하기를 결심하고 대학을 알아보던 중이었다. 이때 박모 학장이 본인 인맥을 과시하면서 "학위만 따면 교수자리도 줄 수 있다, 비슷한 상황의 다른 학생들을 데려오면 인센티브 20%를 주겠다"고 하는데서 미심쩍음을 느꼈지만, 자신의 경력이 좋다면서 한 학기 등록금이 350만원인데 장학금 100만원을 줄 테니 250만원만 내면 된다고 빨리 등록하라고 재촉하여, 어쨌든 해보자 싶어 등록하고 한 학기를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등록금 계좌가 박 학장의 개인사업체(코니에반스) 계좌로 되어 있던 것이 결정적인 문제였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황희두는 미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는데, 학교 전화는 받지도 않고, 학교 주소에는 이상한 건물 사무실이 있었다는 것이다. 황희두는 박 학장한테 "주정부 인가학교가 맞느냐, 정식 학위가 나오는 게 맞느냐" 등의 질문을 했고, 박 학장은 황희두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면학분위기를 흐린다며 험담을 하고 다녔다.

원래 황희두는 한 학기 등록금은 그냥 인생수업료다 생각하고 잊으려 했는데, 자신이 청년활동을 하다보니 이런 피해자가 더 나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등록금 반환 소송도 내고 언론에 제보도 했다고 한다.
포털사이트에 템플턴대학교라 치면 학위를 받았다거나 파티를 했다는등 의외로 많은 글이 있다. 기사뜨고 충격 좀 받았을듯. 또한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김민찬도 이 가짜학위를 최종학력으로 기재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본인의 유튜브에서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의 가짜학위 의혹 사태를 언급하며 본인의 가짜대학 고발 사건을 언급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통해 드러난 '가짜학위' 문제! 제가 가짜대학을 소송걸어 승리한..

해당 가짜 학위 사건의 주범들은 학장은 징역 2년, 총장은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감옥에 갔다고 한다.

사회운동의 일환으로 유튜브 활동을 한다. 주로 다루는 컨텐츠는 정치, 시사에 관한 내용들.

친민주당, 친문재인 성향[4]이며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입장이다. 현재의 젠더 갈등과 페미니즘에 대한 반발은 남성혐오나 남성에 대한 역차별 같은 게 아닌 작전세력의 프레임 공작이라는 주장을 견지하고 있다.[5] 그리고 조국에 대한 일련의 사태에서도 일관되게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다 보니 윤석열 총장이나 검찰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처음에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내정될 때에는 응원하며 자유한국당의 적폐 수사를 기대하였다.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이 큰일인 이유 하지만 윤석열이 검찰총장에 정식 임명된 이후 조국에 대한 수사와 주변인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가 시작되자 비판으로 돌아섰다. 또한 민주당 지지자이면서 조국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도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다만 검찰 개혁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한것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심각한 인사 문제로 추락한 문재인 정부

또한 한국에 대해 무차별적인 비난, 선동을 앞세우는 혐한들과 이른바 토착왜구로 간주되는 이들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혐오 콘텐츠에 맞선다는 본인의 주장과 달리 토착왜구는 혐오표현에 가깝다. 식민지 근대화론에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다. 조국 전 민정수석이 '반일종족주의' 이영훈 교수를 친일파라고 비판한 이유

이명박 재단에 따르면 황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두 차례 이 전 대통령이 신천지 교인들을 상대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신천지를 만들겠다'고 연설하는 동영상을 방영했다.

하지만 해당 동영상은 2007년 8월 10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선후보 합동 연설회에서 당시 이명박 후보가 한나라당 당원들을 상대로 한 연설을 짜깁기·합성한 가짜뉴스라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박 국장은 또 "이명박 후보의 연설에 한나라당 당원들이 환호하는 장면을 놓고도 황 위원장은 '열광하는 신천지 예수교 신도들'이라고 거짓 자막을 합성해 넣었다"며 "이는 마치 이명박 후보가 신천지 교인들을 상대로 연설한 것처럼 가짜뉴스를 퍼뜨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명박 재단은 민주당 황희두 위원장을 정보통신망법의 허위사실 유포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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