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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全智賢 | Jun Ji-hyun 인물백과사전

쿠카곰돌이 2020. 3. 18.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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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全智賢 | Jun Ji-hyun
본명 왕지현 (王智賢)
본관 개성 왕씨
출생 1981년 10월 3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3cm | B형
가족
아버지 왕정처, 어머니 묵창애
오빠 왕상진(1976년생)[
배우자 최준혁(2012년 결혼 - 현재)
자녀 
아들(2016년 2월 10일생)
아들(2018년 1월 26일생)
학력
서울언북초등학교 (졸업 / 44회)
언주중학교 (졸업 / 14회)
진선여자고등학교 (졸업 / 20회)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 학사)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과 / 석사과정)
소속사 문화창고
데뷔 1997년 잡지 '에꼴' 표지모델
종교 불교

대한민국의 배우

데뷔 초부터 드라마, 영화와 CF 등을 통해 본인만의 캐릭터를 구축하여 일찍이 아이콘의 반열에 오른 독보적인 스타이다. 대중들이 일반적으로 전지현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캐릭터들, 예를 들어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도둑들>의 '예니콜'과 같은 단순발랄을 넘어 엽기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 외에도 <암살>의 '안옥윤', <베를린>의 '련정희' 같은 특유의 차분하고 담담한 캐릭터들을 성공시키며 데뷔 20년차[3]가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롱런중이다. 또한 독보적 CF퀸으로도 유명하다.

1997년, 모델 지인을 따라갔다가 패션잡지 '에꼴'의 표지모델로 발탁되어 일찍부터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이를 눈여겨본 당시의 대형기획사 싸이더스의 정훈탁 대표에 의해 1년간 연기 수업을 받으면서 여러 CF에 등장하였고, 1998년, 《내 마음을 뺏어봐》로 처음 TV 드라마에 출연하여 SBS 연기대상 신인연기자상을, 1999년, 스크린 데뷔작 《화이트 발렌타인》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연이어 (지금으로서는 기적의 캐스팅인) 드라마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였고, 2000년에는 이정재와 함께 영화 《시월애》에 출연하였다.

최동훈 감독과 황진미 평론가 같은 경우에는 배우가 가지고 있는 감정과 표현력이 정말 풍부하고 뛰어나다는 점을 계속 칭찬한 바 있고, 진혁 감독 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캐릭터 메이킹 1인자라고 꼽은 적 있다. 전체적인 테크닉은 컨디션에 따라 흔들리기도 하지만, 가끔씩 특유의 뛰어난 테크닉이 튀어나올 때가 있다. 또한 평론가들이 꼽는 전지현의 또다른 매력이 특유의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연기톤인데, 이는 베를린이나 암살과 같은 진중한 분위기의 작품에서 돋보인다.

2012년 3월 2일자로 결혼을 발표했다.식은 신라호텔에서 6월 2일에 하기로 정해졌으나 영화 《베를린》 해외 촬영 일정의 영향으로 날짜를 4월 13일로 변경하여 치루었고, 남편 최준혁씨는 81년생 동갑으로 초등학교 동창이며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라고 한다. 그리고 결혼식 비용을 전액 기부하며 개념있는 행보를 보였다.

2015년 7월, 결혼 3년만에 임신 10주 소식을 알렸으며 이듬해 2016년 2월 10일에, 득남하였다고 한다.

2017년 6월, 둘째 아기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26일 오후 6시경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어렸을 때부터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 덕분에 강남 8학군에서 유복하게 자랐다고 한다.
본명이 왕씨라서 종종 '왕양'으로 불렸기도 한다.

2세대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오너이기도 하다. V8 모델로 추정되며 신차 가격은 약 2억 5700만 원이다.
지금 사용하는 예명 전지현은 1998년 드라마 데뷔 당시 오종록 PD가 캐스팅하면서 지어준 것이다. 왕지현이 연예인 이름으로 어감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성을 바꿀 것을 제안했다고.참고기사# '지현'이라는 이름이 '왕'이라는 성씨와 잘 안어울린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영은'이란 이름에 '왕'씨이면 되려 시너지효과로 엄청 예쁜 이름이 되지만 그 경우와는 정반대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패션계와도 인연이 깊다. 한국인 최초로 샤넬과 디올의 오뜨 쿠띄르 쇼에 초청됐으며, 구찌 악세사리의 첫 아시아 모델로 칸영화제에서 CEO인 마르코 비자리와 함께 등장하기도 하였다.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 패션의 시대를 열어 여러 명품 브랜드들이 협찬 시장으로 뛰어들었고, 시외할머니가 해외에서 활동한 유명 한복 패션 디자이너 고 이영희 선생님으로 결혼식 피로연에서 직접 제작하신 한복 드레스를 입기도 하였다.

삼성동 아이파크 약 35억원, 대치동 S빌라 약 35억원, 삼성동 주택 75억, 총 145억원에 해당하는 주거용 부동산과 논현동과 이촌동의 빌딩까지 보유하고 있는 중. 2017년에는 삼성동 건물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325억원에 매입, 총 770억 원에 해당하는 부동산 재산으로, 연예계 전체 부동산 순위 2위에 해당한다
1999년 스포츠신문에 칼럼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연재했는데 생각보다 유머감각이 있고 털털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언주중학교 1년 선배다. 중학교 2학년인 전지현이 속한 반의 합창대회 지도를 옥주현이 했는데 전지현이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진짜 끝을 보는 친구구나'라고 했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합창대회에서 2등을 하였다. 
1998년 여명의 '사랑의 시작' 앨범 수록곡 'A Story' 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한국판 앨범 한정. 들으러 가기# 여명의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如果可以再見你 뮤비 당시 그녀는 17세였다.
재미있는 것은 연기 경력도 꽤 되는 배우가, 키스신을 아주 늦게 찍었다는 사실이다. 보통《도둑들》에서의 김수현과의 키스신이 처음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2011년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서 휴 잭맨하고 먼저 키스신을 찍었다. 어찌되었든 상당히 늦게 찍은 건 변함없다. 본인이 이제껏 키스신을 빼달라고 요구한 건지 시나리오상 없었던 건진 모르지만 재미있는 사실. 게다가 커리어에서 로맨스, 멜로 영화 비중이 높았던 배우라 이런 점이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공의 경계》를 재밌게 읽었다고 인터뷰 도중에 말했다. 이 때문에 종종 공의 경계에 "전지현 추천 도서"라는 타이틀을 달아 언급하는 사람도 있는 듯.# 참고로 해당 기사는 달빠들의 성지가 된 상태다
여배우로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출연료를 자랑한다. 이미 도둑들 출연 당시 3억 8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는데, 김윤석 다음이며 이정재, 김혜수보다도 높은 액수.# 드라마 업계에서 이영애와 함께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이다. 회당 1억원대의 출연료로 이보다 더 높게 책정되는 여배우가 없기 때문.# 광고에서는 한 편 당 10억이 넘는 출연료를 받는다고 한다.
2000년대 중반 방영된 짱구는 못말려에서 노하라 미사에(봉미선, 짱구 엄마)이 일명 전지현 머리를 했다. 당연히 국내 로컬라이징화된 것 인데 그만큼 전지현의 명성이 대단했다는 증거.
아래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도 당시 전지현으로 로컬된 장면들이 수도 없이 나왔다.

동국대 재학당시의 일화가 인터넷에 돌아다닌다. 내용은 전지현이 동국대 재학당시 한 교수에게 일때문에 출석률이 안 좋다고 했는데 당시에도 전지현은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교수가 TV를 전혀 안 보시는 분이라 전지현에게 취업증명서를 떼오라고 한 것. 게다가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한채영은 교수가 그 전지현을 모른다면 나는 당연히 모를 것이라 생각해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자진납세로 취업 증명서를 떼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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