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주석태(朱錫太)
출생 1976년 3월 19일
학력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데뷔 2006년 영화 '구세주'
소속 탄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의 배우.
다른 배우들에 비해 늦게 30살에 데뷔를 했고 공대 출신이라고 한다. 하지만 군전역 후 국민대 연극영화과로 진로를 바꾸었다고 한다.
이정재와 박성웅을 닮았다라는 말을 많은 사람들이 한다. 웃을때는 박성웅을 더 많이 닮았다.
본인은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배우(이정재)를 닮았다는 얘기에 감사하다했다.
동안 얼굴이여서 나이에 비해 현재 3,4살 어려보인다. 하지만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 당시 동안이다 보니 배역을 맡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그래서 염색을 하지 않고 새치를 남겨두었더니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오묘한 얼굴이 탄생했다고 한다.
얼굴에 카리스마가 있다보니 안경을 쓰면 똑똑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실장,변호사 등 엘리트인 배역을 많이 맡게된다. 또한 50개가 넘는 출연작중에서 악역 전문 배우라고해도 될 정도로 많은 악역 또는 성격이 비뚤어진 배역을 많이 맡았다.
악역과 관련해 인터뷰를 했을 때 배우님은 악역은 연기자 스스로가 납득해야햐고 악인이 된 이유가 타당하도록 배역의 성격을 잘 살려야하는 점이 어렵다고 했다. 그리고 실제 자신의 삶과 극중인물의 삶사이의 괴리감이 있어서 힘들고 누군가 괴롭히는 이유가 타당해야 하는데 실제 본인은 그렇게 살지 않아서 힘들다고도 했다. 배우님의 바램으로는 실제 성격과 비슷한 착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실제 성격은 장난기도 많고 동물을 매우 좋아하는 따뜻한 성격이다. 동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인터뷰에 의하면 자신이 어렸을 때 동물을 괴롭힌적이 있는데 철이 들고나서 생각해보니 너무 미안해서 혼자 울기도 했다고. 현재 유기견을 키우고 있고 밤마다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캣 대디이다.
중저음에 정말 듣기 좋은 목소리를 갖고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좋은 목소리는 아니었다고 한다. 목소리가 바뀐 계기는 동물사랑에서 시작되었다고. 평소처럼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했던 배우님은 어느날부터인가 눈도 빨개지고 목소리도 이상하게 변해서 병원에 찾아간 결과 고양이 알레르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고 이대로라면 만성비염이 생길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하지만 고양이 밥 주는 것은 그만두기 싫었다고 한다. 그래서 해결책으로 음성치료를 받을려고 했으나 너무 비쌌기 때문에 전에 뮤지컬을 하고싶어서 2년간 성악을 배웠던 것을 살려서 1년간 자가 음성치료를 했다고. 그 결과 자유자재로 목소리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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