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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허드 (Amber Laura Heard) 인물백과사전

쿠카곰돌이 2020. 7. 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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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허드 (Amber Laura Heard) 영화배우

출생 1986년 4월 22일, 미국
신체 170cm
데뷔 2004년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
수상
2010년 제4회 달라스국제영화제 달라스스타상
2008년 영 할리우드 어워즈 신인상

미국의 배우이자 모델.


아쿠아맨에 메라 역으로 출연하여 흥행에 성공하면서 할리우드 스타 반열에 오르고 페미니즘 어필로 인기를 얻었지만 후술된 조니 뎁과의 이혼 소송에서 가정폭력 무고 논란과 불륜 관련 논란들 때문에 이미지가 지하 맨틀을 뚫고 내려가는 중이다.

17세에 학교를 중퇴하고 뉴욕으로 와서 2004년에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섹시하고 고혹적인 이미지답게 팜므파탈 캐릭터를 많이 맡는다. 다만 연기력 면에서는 대개 혹평을 받는 편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발성과 관련해서 지적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아쿠아맨 이전에는 TV시리즈, B급 영화, 독립영화, 스릴러 등에 출연하며 블록버스터 영화와는 꽤 거리가 있는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래도 20대 후반부터는 미녀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나름 연기력도 갖춰가기 시작했는데, 스릴러 영화 장르에 캐스팅되던 것도 이 시기이다.

그래도 다작을 하는 편이라 관심이 많다면 스크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2016년 들어서는 세계 최초의 MTF 트랜스젠더였던 릴리 엘베의 이야기를 다룬 《대니쉬 걸》에 조연으로 출연했고, 《저스티스 리그》에 메라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되어 주목도가 높아졌다. 2016년 법정 서류에서 2015년 앰버의 수입과 지출이 공개되었다. 2015년의 수입은 총 3억원이었으며, 지출은 2억 4,000만원으로 알려졌다.

2018년 《아쿠아맨》에 메라 역으로 출연, 대호평을 받고 있다. 앰버는 영화 속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매일 5시간씩 5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한다. 앰버는 자신이 메라 역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로 단순히 예쁘다, 아름답다기보다 강인하고 압도적인 여성의 모습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으며 실제로 영화 속에서도 이런 부분이 잘 표현되기도 했다. 그동안 화려한 비주얼이 스크린 속에서는 유독 빛을 발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나[3] 아쿠아맨에서는 ‘메라 비주얼로 인해 영화 내용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빨간 머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또한 《저스티스 리그》당시 일부에서 제기했던 연기력 논란도 말끔히 없앴다. 일부 관중들은 아쿠아맨의 주인공 아쿠아맨보다 더 주인공같다라는 평까지 나오는 중. 영화 흥행도 손익분기점인 4억 불을 일찌감치 넘어 10억 불을 돌파하면서 대흥행을 했다.

목소리가 상당히 허스키한 편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상당히 많다. 여러 인터뷰나 영상을 보면 성격도 털털한 편으로 보이며, 본토인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미모, 몸매는 모두 인정하는 듯하다.

<런던 필드(London Fields)>로 2019년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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