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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尹恩惠, Yoon Eun-hye) 인물백과사전

쿠카곰돌이 2020. 3. 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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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윤은혜 (尹恩惠, Yoon Eun-hye)
출생 1984년 10월 3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신체 168cm, B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학력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졸업)
서울용강중학교 (졸업)
중경고등학교 (전학) → 압구정고등학교 (졸업)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 / 학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 / 석사과정)
종교 개신교
소속사 제이아미 엔터테인먼트 EMI Japan
소속그룹 베이비복스
포지션 막내, 서브보컬
데뷔 1999년 베이비복스 정규 3집 Come Come Come Baby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다. 5인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이며, 베이비복스에서 막내, 서브보컬을 맡았었다.

1999년, 중3이라는 파격적으로 어린 나이에 베이비복스에 합류했다. 당시 오디션을 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는 반면 본인은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창피했다고 한다. 이에 벽에 기대며 탄식을 했는데 사장이 윤은혜가 벽을 치는 줄 알고 '아 저 친구가 깡이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 뽑았다고 한다. (실제로 벽을 친 건 아니라고 함) 엄청나게 어리기도 했고, 통통하고 앳된 외모였기 때문에 그룹의 메인 컨셉이었던 섹시안에서 귀여운 막내 역할로 인기몰이를 했다. 국내와 해외에서 베이비복스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윤은혜는 팀의 색깔과는 조금 달랐던 멤버인만큼 오히려 언니들이 인기가 많던 시절이다.다른 1세대 아이돌들의 막내 멤버들이 대체로 그러했듯, 윤은혜도 베이비복스 내에서 비중이 상당히 적었다. 그래도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라서 격렬히 좋아하는 팬층이 존재했다.

데뷔 전인 1997년에 빙그레 '꽃게랑' CF에 출연한 적이 있고, 학창시절에는 미술을 배웠다고 한다. 커피프린스나 아가씨를 부탁해 때 그렸던 그림들을 보면 잘 그리는 듯. 실제로 의류브랜드 '조이너스' 의 모델로 있었을 때 옷 디자인을 직접 한 적도 있었고 그것이 제품으로 출시되기까지 했다.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몇번 나왔던 적이 있었고 은지원이랑 킹, 퀸카를 얻어가기도했다. 이하늘 때문에 베이비복스가 잠정적으로 해체되고 당분간 몇몇 쇼프로에만 얼굴을 비치며 잠수타다가 SBS X맨을 찾아라에서 소녀장사 기믹으로 활동.

소녀장사 이미지와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통해 X맨 최전성기의 주역 중 한 명이었지만 이후 박명수, 하하(가수)가 등장하고 다른 캐릭터를 잡지못하면서 X맨에서 방송분량도 없어지고 결국엔 하차하게 된다. 허나 여기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배우로 진출, 이후 성공가도를 걷게 된다.

초창기 은지원과 러브라인도 있었지만 '당연하지' 코너 이후부터는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연출했는데 그 당시에는 예능계 인기 최고의 러브라인이었다.

2003년 옥탑방 구렁이로 은지원이랑 처음엔 서먹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내용의 코믹미니드라마로 처음 데뷔.

2006년 '궁' 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그녀가 예능에서의 모습이 더 강했던 터라 원작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고 연기력도 검증이 안되었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를 흥행시켰다.

이어서 출연한 포도밭 그 사나이가 주몽과 정면대결을 했음에도 괜찮은 시청률로 흥행시켰고 이듬해인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장여자를 맡아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며 연기자로 완전히 성공한다. 이 시기가 윤은혜에게는 리즈시절로 많은 상(MBC연기대상 최우수상과 백상예술대상 수상 등)과 많은 CF출연을 따내는 등 승승장구.

이후 2년간의 공백기간을 가진 후 돌아온 2009년 아가씨를 부탁해에선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래도 아가씨를 부탁해는 15~17%의 시청률로 나름 선방한 편. 그렇지만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빼도박도 못하는 완벽한 흑역사. 그래도 콜라키스라도 남겼으니 위안이라고도 해야 하나?

2012-13년에 방영했었던 보고싶다에서는 연기력이 좋아졌다는 평을 들으며 초반에 성폭행 논란 등으로 까먹은 시청률을 올리면서 전우치와 1위 경쟁 중이었다. 2012년의 MBC 연기대상에서는 인기상과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보고싶다가 끝난 후에는 차기작을 알아보고 있다가 2013년 10월 중순부터 2013년 12월 초까지 방영한 KBS 2TV 월화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 이동건, 정용화와 같이 출연하였었다.
다만 영화는 그 유명한 긴급조치 19호. 그리고 '카리스마 탈출기'로 가히 흑역사급. 오랜만에 영화에 도전했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도 망했어요.

성유리, 이진, 심은진 등 연기에 도전한 다른 걸그룹 멤버 중 탈퇴 후 가장 성공한 연예인이었으나 2009년 이후 황정음이 치고 나와 밀렸다. 연기력이 빼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간은 가며 특히 독특하게 캐릭터를 살리는 연기가 뛰어난 편. 거기다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는 김태희나 손예진도 없는 대박 작품이 있는지라 본인이 작품 선택만 잘 한다면 큰 무리 없이 배우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로는 작품도 작품이거니와 연기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표현하는 캐릭터의 한계가 엿보이는 듯. 
다행히 보고싶다에서는 연기력이 나아지면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었다.

궁,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연달은 성공 덕분에 중화권이나 동남아, 일본에서는 한류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이것이 그 증거. 2013년 1월 중국 내 포털사이트에서 나온 배우들 순위인데 한국 배우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이 올라가 있다. 밑의 기사를 보면 유승호도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는 본인의 흑역사인 내게 거짓말을 해봐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일본 쪽에 장근석이 있다면 중국 쪽에는 윤은혜가 있다고 할 정도. 중국의 연예잡지인데 표지모델로 나왔다. 2013년 10월에 일본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여자배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확실하게 한류스타 인증을 받았다.

2018년 5월경 드라마 설렘주의보에 캐스팅되어 5년여만에 드라마에 출연했다. 파트너는 천정명으로 확정. 드라마는 10월 3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방영했다.

뜨기 전에는 공공연히 서인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둘이 동대문시장을 돌아다니다가 만나서 친해졌고 자신들이 리폼한 옷들을 서로 선물하며 입고 다니는 사이라고 했다. 그런데 윤은혜가 상대적으로 대스타가 된 이후에는 둘의 친분에 대한 언급은 전무하다. 반면 서인영은 2011년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에 출연했을 때도 윤은혜와의 친분을 언급하고 있다. 
2012년 말의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를 보면 손예진과 친한 것 같다. 이 인터뷰 내용을 보면 술을 잘 마시는 듯.

 LG 트윈스, 現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우규민과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당시 우규민은 윤은혜가 초등학교 4학년 2반 반장을 찾는 걸 보며 동창인 걸 알았다고 한다. 우규민 본인은 1학기 반장이었는데 찾지 않아 섭섭했다고(...) 2학기 때 야구부로 유명한 성동초등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스포츠 신문의 꼭지에서 윤은혜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는데 결국 답장이 없었다
2010년에 김정은의 초콜릿에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그룹 해체 후 여러모로 베이비복스 불화설의 원흉으로 지목됐었는데, 사실은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 배우 이미지를 굳혀야한다며 소속사나 감독, 작가들이 베이비복스에 대한 언급이나 활동들을 하지 말라 했다고 한다. 이걸 말하면서 언니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이상하게 윤은혜와 같이 연기한 남자 배우들의 이후 행보가 영 좋지 않다. 주지훈은 마약크리로 잠시 KBS, MBC에서 출연금지를 먹은 후 특전사 군대에 입대했고, 김정훈은 존재감이 희미해짐과 동시에 여자친구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오만석은 드라마 실패와 이혼 뒤에 조안과의 스캔들로 좋던 이미지가 좀 손상되었고, 윤상현과 정일우는 각각 '시크릿 가든'과 '해를 품은 달' 전까지 기나긴 슬럼프를 겪었으며, 강지환은 계속 전 소속사와의 계약문제를 놓고 소송 중이었다가 '돈의 화신'으로 겨우 부활... 하는가 싶더니 성추행으로 매장되었고, 박유천은 2016년 6월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및 공익근무 시절 근태 논란이 발생하고 말았고, 이후 마약 투약 사건으로 인하여 연예계에서 완전히 매장되었다. 정용화는 주식 및 경희대학교 특혜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 다만 전자는 사실이지만, 후자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예외 케이스들은 공유와 이선균, 유승호, 이동건 등으로, 이들은 조금 더 지켜봐야 알 듯 싶다. 

마이티 마우스의 '사랑해' 피처링, 2PM의 'Tic Tok' 피처링, 삼성 지펠 CF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OST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 실력은 평범한 수준. 예전에 일본에 팬미팅을 갔을 때 음반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맨 위의 프로필에서 봤듯이 매우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몇몇 트윗을 보아도 알 수 있고, 그녀의 이름과 남동생의 이름(반석)만 봐도 개신교와 연관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 수가 있다. 은혜라는 이름도 여자 크리스천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이름. 그래서인지 노출 연기에 부담을 가진다고 한다. 하지만 패션 잡지 등을 통해 찍은 화보나 광고를 보면 노출 수위가 어느 정도 있는 편.
2013년 1월 22일 티아라의 리더인 소연과 배우 윤이나, 수아가 카카오스토리에서 윤은혜를 두고 늙은 스티치라고 비하했다고 해 논란이 되었다. 네티즌들은 대화 내용 정황상 보고싶다에서 '겐조' 의 니트를 입었던 연예인이 윤은혜였고 완판되었다는 점으로 볼 때 '스티치' 가 윤은혜를 지칭한 것으로 단정했다. 
당연히 윤이나와 수아는 묻히고 소연과 티아라만 네티즌들에게 미친 듯이 까였다. 다급해진 소속사에서는 스티치가 소연의 아는 지인이라고 하지만 누가 그걸 믿을까?는 언플을 했고 네티즌들은 당연히 소속사도 함께 까주었다. 참고로 윤은혜는 소연과 데뷔년도가 무려 10년 차이지만 나이는 겨우 세 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하지만 대화 전문과 문제의 카스 게시글을 전문을 보면 윤은혜가 아닌 일부만 나온 겐조 옷의 캐릭터가 대상임을 짐작 할 수 있다.
2013년 2월에는 SK네트웍스가 런칭한 잡화 브랜드인 "루즈 앤 라운지"의 런칭 화보를 촬영했다. 이 브랜드에는 배우 출신의 디자이너 임상아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였다.
2014년 4월 청담동 제일모직 '10 꼬르소 꼬모(Corso Como) 서울' 개관 6주년 전시회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했다. 작품 모습. 예전부터 미술 실력을 조금씩 뽐낸 경험은 있지만 전시회는 처음이다. 작품은 기독교 신자답게 종교적인 내용을 주제로 했다고 한다.
2014년 10월에 개봉할 예정이었던 영화 사랑후애의 주인공이 구설수로 이미지가 땅에 떨어진 박시후로 알려져 팬들이 팬카페에 많은 우려의 글을 올리자 막상 본인은 이에 대해 "자기 주변사람들 욕하는 사람들 팬이 아니라 안티라 생각하고 캡처해서 고소하겠다"라고 하여 팬들이 대거 실망하고 탈덕을 선언하는 막장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기사화가 안 되어서 덜 알려진 것이지만, 저 사건 덕에 이미지가 상당히 나빠졌다. 그리고 본인도 의상 표절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면서 사랑후애는 아직까지도 개봉못하고 있다.

tvN의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하였을 때 목이 원래 약해서 잠을 못자면 목이 잘 쉰다고 밝혔다.
IZ*ONE 장원영의 신용산초 - 용강중 직속 20년 선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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