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인물백과사전

이름 이상엽 (李相燁)
본관 합천 이씨
출생 1983년 5월 8일 서울특별시
신체 180cm, 70kg, B형
학력
광명북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데뷔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
가족 부모님
종교 개신교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대한민국의 배우.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하였다.

주로 영화보단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로 2009년에 군대를 갔다가 군복무를 마친 후 2011년 마이더스, 미스 리플리, 청담동 살아요 등 조연으로 출연하며 복귀했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2012), 장옥정, 사랑에 살다(2013)에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첫 주연작인 사랑해서 남주나로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4년 후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악역 변호사 이유범을 훌륭히 소화하여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로 착하고 반듯한 이미지의 배역을 많이 맡았으나, 시그널 이후 부터는 소화 가능한 배역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졌다.

당장 시그널의 연쇄살인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악랄한 변호사를 보다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나 청담동 살아요의 개그 캐릭터를 보면 외모가 외모인지라 신사적이거나 멋진 역할이 잘 어울리지만, 개그 캐릭터나 악마적인 역할을 잘 소화해 냈다. 특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이유범은 시청자들로부터 '유범유죄'라는 별명도 얻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연기력에 대한 잡음도 없고 이미지가 좋다고 평가받는 배우 중 한 명이다. 빚투 운동에 부모님이 연루되던 사건 때에도 네티즌의 반응은 ‘상엽이 형한테 그러지 마라’ 식이었을 정도

2019년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생물선생님 윤정우를 연기하며 멜로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와 멜로눈깔이라는 멜로 배우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떠오르는 대세 배우로써의 면모를 갖추며 고공 행진을 시작했다.

연기력과 비주얼을 동시에 갖춘 몇 안되는 배우로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