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백과사전

이광수 인물백과사전

쿠카곰돌이 2020. 3. 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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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5년 7월 14일 경기도 남양주군 미금읍 (現 경기도 남양주시)
본관 광주 이씨 (廣州 李氏)
신체 191cm, A형, 신발사이즈 290mm
학력 
궁내중학교
토평고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연기전공
가족
아버지 이종호, 어머니, 여동생 이보람
데뷔
2008년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
종교 개신교 
별명 아시아 프린스, 금사빠, 꽝수, 광바타, 모함광수, 기린, 배신기린, 개그맨, 불나방, 얌생이, 송중기 친구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

191cm의 큰 키를 가진 개성 넘치는 모델 출신 배우다. 2007년에 데뷔했지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KT의 'SHOW' CF(공대 아름이 편)였고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초창기 때는 해괴한 바가지 머리와 수염을 기른 데다가 나이에 비해 노안이었다.

하지만 모델 출신인데다가 잘생긴 편이라서, 한 때 20대 초반때 찍은 화보가 새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11년 중반부 이후로는 수염도 밀고 머리도 다듬다 보니 외모가 많이 어려지고 꽤 훈남이 되었다. 다만, 여전히 많이 망가지고 친구인 송중기와 자꾸 비교하는 탓에 못난이 캐릭터가 지속되었다. 거기다가 여전히 노안 캐릭터가 존재하지만 요즘 들어선 제 나이로 보인다.

데뷔 초 촌스러운 바가지 머리와 수염으로 많은 이들이 그가 가난하거나 평범한 집안에서 자랐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의 아버지는 다우닝 가구의 임원이었고 은수저 집안으로 태어났다.

중학교 3학년 들어서 키가 급속도로 성장하였고 여자 애들한테도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이후 고등학교 2학년 때 모델 일을 시작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극단에 들어가서 연극을 하였다. 이때부터 연기의 매력에 빠져 배우를 꿈꾸게 되었다.

하지만 극단은 망했고 그는 큰 고민과 실의에 빠지게 된다. 사실 당시에 본인의 키가 너무 커서 배우로선 성공하기가 힘들 것이라는 말도 들었다. 이후, 2005년에 제6군단 6포병여단으로 군입대를 했고 2007년에 포병으로 만기제대를 하였다.

이후 CF 쪽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자신의 캐릭터를 세우기 위하여 일부러 위 사진처럼 바가지 머리를 하고 다녔다. 결국 오디션 끝에 2008년에 공대생 아름이 CF를 찍었고 CF스타상까지 받게 되었다.

같은 해에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에 출연하여서 배우로서는 첫 데뷔를 하였고 이후 2009년에 김병욱 감독의 눈에 들어서 지붕 뚫고 하이킥을 출연했는데 시청률이 20% 가까이 나와 대박을 쳤다.

이후 강심장에 게스트로 나갔는데, 이때의 활약이 그의 인생을 바꿀 또 다른 키가 되었다. 패밀리가 떴다 2가 끝나고 조효진 pd가 런닝맨이라는 새프로를 만들었는데 그는 새로운 뉴페이스를 발굴하고 싶어했고 강심장 PD가 조효진 PD에게 추천했던 것.

그리고 런닝맨 초창기에는 예능초보라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모함광수로 캐릭터를 잡더니 점점 비중을 높아졌고 이 예능이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SNL에서는 자신을 패러디하는 인물까지 등장하였고 범인은 바로 너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극단이 망해서 도피처로 택했던 군대행이 신의 한수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단점이었던 큰 키가 예능에서는 큰 장점이 돼서 기린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이름이 알려졌다. 처음엔 강한 인상과 캐릭터로 어필했지만 흥행작은 많지 않았지만 배우로서의 괜찮은 커리어를 쌓고 있다.

주로 연기자의 모습은 예능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첫 악역인 임해군을 맡았었고 첫 주연작인 라이브에서는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어나 진지한 정극 연기를 선보여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첫 주연 영화인 돌연변이에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예능 캐릭터를 그대로 따온 배역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괜찮아, 사랑이야의 박수광이나 좋은 친구들의 민수 또한 탐정: 리턴즈에 주연을 맡았는데, 특유의 예능 캐릭터가 업그레이드된 코믹 연기로 기존의 주연들과 큰 시너지가 되었다. 덕분에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하게 되었다.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 역 역시 예능 캐릭터에서 따온 것이다.

코믹한 예능 캐릭터가 도리어 독이 된 여타의 배우들과 달리 예능에서 구축한 이미지를 배역과 컨셉에 통일시켜 성공적으로 연기활동에 전이시킨 케이스. 가장 최근에 개봉한 작품인 나의 특별한 형제 에서도 지적장애인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면서 무난하게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초창기에는 예능의 이미지 때문에 연기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언급했으나, 현재는 드라마나 영화 1년에 한 번씩 꾸준히 출연하는 등 예능과 연기 활동 모두 성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개그맨보다도 웃긴 배우로 통하고 있다. 본업은 연기자지만 예능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예능 캐릭터로는 기린, 배신자, 꽝손의 신 혹은 꽝손의 아이콘, 안습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그리고 20꽝수로 여기에 혼자 들어갔다 최근에는 얌생이로도 웃음을 자아내는 중.

이 외에 무한도전에서 화환을 보내거나 요즘애들에서 목소리 출연하기도 한다.

다만 '성격' 항목에도 적혀있듯 실제 성격이나 모습은 런닝맨에서 나오는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단적으로 빅픽처 시즌 1에 출연했을 때 하하와 김종국이 자기를 사이에 두고 "고정출연 해라"면서 놀려먹는데, 그냥 우물쭈물거리다 말았다. 또한 유재석이 출연했던 해피투게더, 요즘 애들에 카메오로 잠깐 출연했을 때도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여서 유재석이 "얘는 왜 또 이렇게 진지하지?"라며 타박하기도 했다. 애초에 런닝맨 초창기 때는 소심한 성격으로 당시 송중기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방송분량을 뽑지 못할 정도였다.

즉, 자신에게 주어진 롤을 잘 이해하고 이를 꽁트적으로 소화해내는 연기자 타입이지, 전소민처럼 어느 예능에 상관없이 뛰어난 예능감을 뽐낸 타입은 아니다. 물론 런닝맨 이전에 여러 예능을 출연한 경험이 있음에도 주목을 못 받은 것이나, 이후로도 예능 활동을 늘리는데 별 관심이 없는 모습은 타고난 끼가 예능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물론 본업이 배우라서 예능을 더 늘릴 이유가 없기도 하다. 이미 런닝맨만의 이미지가 충분히 강한데, 여기서 더 출연하면 연기를 하는데에 지장이 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런닝맨에서 활약한 것 치고는 상복이 크게 없다. 신인상을 2011년에 받았는데, 우수상은 그로부터 3년 뒤에 받았고 최우수상은 우수상을 받고 2년 뒤에 받았다.
게다가 최우수상을 받을때는 런닝맨의 폐지가 확정된 상태여서 상을 받고도 기뻐하지도 못하고 그저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하지 못했다

그런데, 기사에서도 런닝맨팀이 상 받는 것을 거부해서 이광수만 상을 받았다는 기사가 나와 졸지에 이광수만 의리보다는 상을 챙긴 꼴이 되었다. 물론 활약상으로 보면 이미 그 이전에 최우수상을 몇 번은 더 받았을 걸 런닝맨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야 겨우 준 것 뿐이다. 따라서 다소 억울한 부분이다.

사실 상과 인연이 없었던 이유는 런닝맨의 시청률 하락이 가장 큰 이유다. 런닝맨 초창기에 간간히 그 재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분량이 부족했고, 그나마의 분량도 기량이 낮다거나 운이 없다거나 하는 형태로 가져갔었다. 그러다 다른 멤버들의 활약이 줄어들면서 런닝맨의 인기가 침체기에 빠져들 때 즈음부터 활약하기 시작하며 점점 더 활약의 폭이 커져갔었는데 런닝맨의 에이스로서 자타공인 활약을 하던 시점에서는 런닝맨의 인기가 바닥을 치고 있었던 터라 상과는 인연이 없었던 것. 최우수상 시점도 런닝맨의 인기가 여전히 바닥이었고 종영이 예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활약을 감안해서 수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다행히도 런닝맨이 예정되었던 종영을 철회하고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인기 역시 상승하면서 더 좋은 상을 받는 것도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다.

초창기만 해도 약체 중 한 명이었지만 프로를 하면서 신체적반칙 능력이 꽤나 좋아졌다. 물론 몸에 복근이 있었지만 그 좋은 신체 조건을 제대로 써먹질 못했다. 그나마 어느 정도 짬밥이 생겨 승률이 좋아 현재는 어느 정도 상위권에 있다.

초창기엔 첫 예능 고정 프로에다가 낯가리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큰 활약을 못할 수도 있었지만 송지효나 김종국을 저격하는 모함광수 캐릭터로 분량을 확보하거나 군대 조교상황극, 집착남 상황극 등 센스를 종종 발휘했던 걸 보면 이때부터 재능은 충분히 있었다. 

런닝맨에 익숙해진 이후, 날이 갈수록 예능감이 늘었고 런닝맨의 핵심 캐릭터로 발돋움했다. 때론 폭주하기도 하지만 게스트들에게 나름 편하게 해줘서인지 게스트들도 은근 이광수를 선호하는 편.

그러면서도 안습의 아이콘으로 출연진들에게 놀림을 받거나 뭐만하면 그건 별로라는 등 안습한 기믹으로 분량을 뽑는다. 한마디로 편한 이미지이지만 경우에 따라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의미일 수도 있다. 다만, 상대를 괴롭히는 쪽이든, 본인이 괴롭힘을 당하는 쪽이든 이런 쪽이든 거부감 없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유재석이 매우 아끼는 동생 중 하나다. 그래서 많이 괴롭힌다

최근들어, 비슷한 캐릭터인 전소민이 투입된 이후로는 '광돌남매' 관계가 구축되며 서로간 시너지가 창출됐다.

참고로 이 런닝맨을 통해서 이광수는 웬만한 한류대스타들이 누릴수 있는 것을 전부 다 누렸다. 전용기도 타보고 신라면세점 광고모델도 하고 대규모 팬미팅도 여러번하는등 송중기,김수현,이민호 급의 한류스타들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렸다. 이광수도 사실 배우긴 하지만 만약 배우 신분으로 계속 밀고 나갔으면 이 같은 것들을 누리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이기에 런닝맨은 그야말로 이광수를 왕 그 자체로 만들어놓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런닝맨을 성장한데 본인의 역할도 굉장히 컸기에 이 같은 인기를 누리는게 그저 업혀갔다고 보기는 어렵다.

참고로 런닝맨에서 크랙으로 활약하는 것이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활약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넷상에서 런닝맨 이광수vs무한도전 노홍철 누가 더 웃기냐 이런식으로 비교를 많이 당한다.근데 따지고보면 이제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활동한 짬이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활동한 짬밥을 넘어섰다.이광수는 현재 런닝맨을 483회째하고 있고 노홍철은 무모한도전까지 한 기간을 합쳐도 455회 출연하였다.
 1박2일에서 김종민이 활약한 짬밥도 넘어섰다.
결국 현재 이광수는 런닝맨에서 활동한 짬밥이 웬만한 연예인이 한 프로그램내에서 활약한 짬밥보다 높다는 말이다. 같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기준 잡으면 런닝맨이 아닌 다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이광수보다 더 많이 활동한 연예인은 런닝맨 초기부터 같이 활동한 유재석과 무한도전의 박명수, 정준하 밖에 없다.

런닝맨이 해외 진출을 하였는데 이중 중국과 동남아시아 쪽에서 굉장히 인기가 좋다. 네이버 기사 중 한류스타 중에서 수입이 6위라는 기사가 있다. 홍콩에서도 인기가 있는데, 네슬레 홍콩의 인기 상품인 낭딱레이 프루팁스 신년 광고에도 나오기도 했다. 자국 연예인만 광고에 출연 하던 브랜드에 첫 해외 연예인 모델로 발탁되었다. 2015년 버전 2016년 버전

이후 해외의 인기 때문인지 안투라지가 9개국 동시방영을 되기도 하였다
신라면세점 모델인지라 싱가포르에 가서 드라마를 홍보한 바가 있었는데, 싱가포르 신문에서 안투라지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또 후에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를 개봉하였는데 베트남에서도 판권이 팔려서 개봉을 하게 되었다.

이후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가 된 송중기나 또 오해영으로 신흥 한류스타가 된 서현진도 해외 팬미팅에서 자주 언급하곤 한다.

싱가포르에서 런닝맨 팬미팅이 아닌 본인 개인 팬미팅도 했었다. 관객수는 대략 2000명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예능으로 해외인기를 얻게 된 희귀케이스여서 장단점이 뚜렷하게 있다.

일단 장점은 배우들은 한류스타의 인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다른 드라마나 영화의 흥행이 필요한 반면에 런닝맨이란 예능 하나만으로 10년 가까이 꾸준히 팬미팅도 하고, 행사도 하므로 가성비가 좋다.

하지만 단점은 본업이 어디까지나 배우지만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예능으로 진출한 바람에 해외 팬들은 간혹 배우가 아닌 예능인으로 보는 우스운 상황이 있다. 심지어 국내 기자들도 개그맨으로 오류를.. 이 외에 런닝맨이 폐지될 시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계속 이어갈 방안이 없겠지만 본업이 배우인 만큼 해외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는 등 분명 새로운 개척로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 

인맥을 방송에서 자랑하거나 이용하지 않는 주의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맥이 상당히 좋다.런닝맨에서 구축한 친숙하고 만만한 이미지와, 뛰어난 유머 감각, 착한 심성 덕분에 그런 듯하다.

대표적인 인맥은 당연히 런닝맨 멤버들로, 방송 시작부터 거의 매주 만나 촬영을 해왔으니 가족 같은 사이가 아니면 그게 더 이상하다.

특히 유재석과는 연애나 인생의 중요한 결정마다 상담을 받는다고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한다. 방송에서 몇차례나 공공연하게 자기 인생의 연애코치라고 밝혔으며, 유재석 역시 주요 연애 경력은 자기 조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런닝맨 패밀리 패키지로 같이 합류했던 이다희, 강한나, 이상엽, 홍진영과도 방송을 하면서 친분을 쌓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여자 연예인들과 친분이 깊은데, 유명한 인물로 박보영, 신세경, 임수향, 한효주, 박하선, 정유미(1984), 정유미(1983), 서현진, 박민영, 문채원, 이민정, 이성경, 정은지, 박나래, 장도연 등이 있다.

그리고 배우 활동을 통해 친해진 남자 연예인으로, 연예계 유명한 사조직 멤버 송중기, 조인성, 도경수, 차태현, 배성우, 임주환, 김기방, 김우빈, 박보검 등이 있다. 특히, 송중기하고는 동갑내기 절친인데, 런닝맨 때부터 인연이 이뤄졌고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맛집이나 영화 시사회, 팬미팅, 콘서트에 자주 간다고 한다. 이 덕분인지 송중기의 전 아내인 송혜교 역시 친분이 있다. 같은 소속사인 유연석과도 친분이 깊으며, 이 외에도 남주혁과 조인성, 임주환 등하고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인스타에 올라왔다. 그리고 도깨비 촬영 현장에 공유를 응원하러 온 적이 있으며 정우성과도 조인성과 같이 셋이서 밥을 먹었다는 목격담이 인스타에 올라왔었다.

의외로 런닝맨에 무도 멤버가 두 명이나 있어서 그런지 무도에 출연한 적이 없는데도 무한도전 멤버들과 종종 술자리를 가지는 등 친분이 있다.
노홍철 생일에 축하 메세지를 보내거나 정준하와 만나서 바보 경쟁을 펼치기도 한다. 또한 런닝맨에서 길이 게스트로 출연할 당시, 길이 차 타고 같이 간 적도 있었는데 동작대교에서 버렸다고 폭로했다.

광희는 친밀한 관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무한도전 들어가기 전부터 런닝맨에 몇 번 출연했고 인기가요에서 MC로서 진행을 맞춘 적이 있다. 또한 양세형은 동생인 양세찬이 런닝맨에 합류하고 난 뒤에 인스타그램이 팔로잉되어 있다. 사실 동갑이기도 하고.. 물론 사적인 친분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2018년도 SBS 연예대상때 둘이 격하게 반기면서 인사를 하는 장면이 목격된 것을 보면 친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19년 이광수의 생일인증 sns에 직접 생일축하해라는 댓글을 달면서 친분이 인증되었다. 조세호의 경우, 런닝맨에 자주 출연했으며 해피투게더에서 밝히길, 같이 운동하는 사이다.

또한 경쟁 프로인 1박 2일 일부 멤버들과도 친한데 차태현은 김종국의 절친인 동시에 본인 역시 차태현 라인에 속한다. 윤시윤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아 가끔 1박 2일을 케이블 방송으로 모니터링 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김종민과도 최근에 범인은 바로 너를 같이 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여배우에선 동갑내기 배우인 왕지혜, 신다은하고도 절친한 사이이다.

거의 매주 인기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런닝맨을 10년 가까이 해오고 있기 때문에, 가벼운 친분까지 따지면 그 인맥의 넓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최근에는 조이가 이광수를 응원하러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아무래도 런닝맨에서 3번씩이나 같이 팀이 되다보니 친해진 것 같다.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사려깊고 남을 잘 배려하는 성격인데, 실제로 인터넷에 매너짤이 돌아다닌다.

또한 예능에서 수다스러운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오히려 과묵한 편이다. 그와 같이 작품을 한 배우들의 말에 따르면, 수다스럽고 까불대는 예능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 만나보니 과묵하고 신사적이라서 놀랬다고 한다. 인터뷰하는 기자들한테도 런닝맨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로는 엄청 유머러스하고 수다스러울것 같았는데 의외로 낯도 엄청가리고 조용해서 많이 놀랐다며 똑같은 평을 받았다.

빅픽처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자기를 사이에 두고 놀리는 하하와 김종국에게 "내가 어떻게 하면 돼요?"라면서 쭈뼛거리거나, 유재석이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을 때 하는 얘기를 보면 예능에서 보여지는 일견 과격해보일 정도로 까부는 모습은 자신이 부여받은 롤에 충실한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런닝맨에 이솜이 출연했을 때 예능과 촬영장 성격이 너무 다르다는 말이 나오자, 본인은 거기서 이렇게 미친놈처럼 하면 쇠고랑 찬다며 황당해했다.
또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쉬는날에는 집보단 사람들한테 연락하거나 사람들과 만나서 어울린다. 이 때문에 전화비도 많이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인맥도 굉장히 많다.

그리고 사람들한테 자신의 이야기를 잘 말해주고 마음을 열어준다.
이때문에 새 멤버였던 전소민과 양세찬이 런닝맨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장본인이다. 아무래도 나이 대가 가장 비슷해서 공감대가 잘 형성된 건 물론이고 음식을 사주거나 고민도 들어주는 등 먼저 다가주는 배려심이 있기 때문이다.

2009년에 피습당한 노부부를 침착하게 구하고 1년 뒤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까지 한 선행이 있었다.

2016년에는 유니셰프 한국위원회와 함께한 2016년 연말캠페인 "위액션"에서 재능기부를 하였다.

2017년에는 소아환자를 위해 1억을 기부하였다.

광수는 2018년 5월 27일, 런닝맨 촬영중 자신의 파트너인 AOA의 혜정에게 너 꽃뱀이지?라는 발언을 하게된다. 정황으로는 당시 혜정을 모체좀비로 의심하고 있었고 이에 혜정에게 꽃뱀이라고 발언했다.
이를 본 페미니스트들은 방송 직후 이 발언을 비난했고 심지어는 사형을 요청하는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왔다. 런닝맨 CP는 이 논란에 대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조심해서 반응해야 한다. 이를 교훈으로 삼아 조심하고 신경을 많이 쓸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2020년 2월 15일, 개인 일정 관계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도중 신호위반 차량과 접촉 사고가 나 발목 골절상을 입었다. 결국 발목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으며 2월 18일 런닝맨 촬영은 물론 당분간 런닝맨에 불참한다. 이광수가 런닝맨 녹화에 아예 불참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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