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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인물백과사전

쿠카곰돌이 2020. 3. 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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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종진(朴鍾津)
호 우석(宇奭)
본관 밀양 박씨
출생일 1967년 4월 20일
소속 정당 미래통합당
출생지 광주광역시
가족 아내, 슬하 1남 3녀
종교 개신교
학력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현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경력
MBN 기자
前 채널A 앵커
바른정당 송파을 지역위원장
바른미래당 송파을 공동지역위원장

대한민국의 언론인

MBN에서 정치팀장, 국회반장, 국제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 최연소 청와대 출입기자 경험을 가지고 있다. 박종진 당시 청와대 출입기자가 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 청와대 출입시절 만났던 사람이 문재인이다. 이때 출입기자로 활동하면서 문재인 당시 수석을 자주 봤다고 밝혔다. 실제로 19대 대선 때 범보수계열 종편은 문재인 후보에게 적대적인 경우가 많았는데, 박종진은 그런 말이 나올 때마다 문재인 후보의 품성은 대통령이 되기에 모자람이 없다고 발언했다. 

근무했던 방송사들의 이미지에 반해, MBN이나 채널A에서의 방송을 보면 의외로 코렁탕 그릇의 경계선을 오가는 성향도 갖고 있다.

하태경 의원의 권유로 바른정당에 입당하였으나 2019년 1월 4일 본업인 방송언론인으로 복귀를 선언하면서 바른미래당을 탈당하였다

MBN 경제부 기자 겸 앵커로 재직했다. 정확한 발음 측면에서 경쟁사 아나운서들에게 뒤졌지만, 촌철살인이라 할 만큼 관련 뉴스의 맥을 정확히 짚어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생방송 종합뉴스까지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기자로 복귀[3] 이후 2000년 당시 국민의정부 시절 만 33세의 나이로 청와대 최연소 출입기자가 되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참여정부 시절에도 MBN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동했다. MBN에서 사회부, 산업부, 경제부 차장을 역임하고 정당팀장, 정치팀당(부장대우)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다시 국제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MBN의 최요직을 맡아 활동하였다. 겸직으로 앵커를 맡다가. 그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후 채널A 개국과 함께 이직했다.

아무도 채널A로 간 줄 몰랐다가 종편이 개국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터진 김정일의 사망 소식 뉴스특보 앵커를 맡게 되면서 채널A 이직이 알려졌다. 채널A 보도본부 경제부장으로 옮긴 후에는, 2011년 12월 말부터 맡게 된 국내 최초 시사데일리 프로그램 박종진의 쾌도난마를 진행했는데, 예전 MBN 앵커시절처럼 시사의 맥을 정확히 짚어주는 역할이 아닌, 특정 이념 축을 기반으로 뉴스쇼를 진행해야 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전처럼 앵커로서의 평가가 아닌 언론인 박종진의 이념성향을 질문하며 동질성을 찾고자 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났는데, 이를 두고 채널 A가 사람 활용을 못한다는 비판과, 그것 또한 본인의 선택이다는 평이 나타난 것도 이 무렵.

특히 2012년 대선을 앞두고 3개월여간은, 평일 저녁에 쾌도난마를, 몇 시간 뒤에는 뉴스A를 진행하는 혹사를 겪기도 했는데, 이 당시에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2014년 2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그래도 쾌도난마는 계속 진행을 했었다.

쾌도난마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 7회차 만에,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을 초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폭로하게 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고, 2012년 제8회 한국 참언론인대상에서 TV 앵커 부문 수상을 하게 된다. 이 일로 한나라당 박희태 의장은 사퇴하고, 한나라당은 비대위 체제로 들어가 새누리당으로 개명하게 된다 본인 스스로도 본인 인생에서 가장 큰 특종이었다고.

2014년 7월 8일부터 SBS Plus와 SBS funE에서 방송되는 <메디컬X>의 진행을 맡았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논란이 되고 있는 기존 의학계의 학설을 꼬집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갑상선 암은 암이 아니다. 고혈압 약은 먹지마라. 프로그램 내용이 이런 의사들의 양심선언이라 의약계, 약학계가 민감하게 반응했다"며 SBS가 방송 몇 회 만에 보류를 내버렸다.

2014년 7월 29일 매니지먼트사 화제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9월 12일 방송을 끝으로 쾌도난마에서 결국 하차했다. 그리고 바로 며칠 뒤인 9월 24일부터 TV조선 강적들에 합류했다.

그리고 2014년 10월 14일 JTBC의 유자식 상팔자에 둘째, 셋째 딸을 데리고 등장했다. 여기에서 가족사를 일부 공개했는데,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으며, 첫째와 둘째는 제왕절개로, 셋째와 넷째는 자연분만으로 낳았다고 한다. 

강용석과 잘 아는 관계인 듯하다. 최근 합류한 강적들과 유자식 상팔자만 보더라도 강용석이 MC를 보고 있는 곳이어서... 그래서인지 유자식 상팔자에 나와서 "강용석만 빼고 두려울 거 하나도 없다"라든가 "쾌도난마에 돌아이 국회의원으로 출연해서 지금 저렇게 된 거다. 내가 다 해준거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하루는 강용석과 술을 마신 뒤 집에 데려다 주러 새벽에 들어갔는데, 그때까지 잠을 안 자고 있던 둘째아들 인준 군이 한눈에 박종진을 알아보고 싸인과 사진촬영을 해달라고 했다고.

강적들에서 합류한 이후 방송 태도를 보면 일부 어눌한 평가도 받는다. 박종진의 쾌도난마 항목에서도 지적된 정확하지 못한 발음과 성찰이 부족하고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발언. 예를 들어 127회 방송에서 원유철 의원에 관한 내용 중 대표적 불쏘시개인 원균옹호론을 부르짖는 모습을 보였다... 또 기자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정치인에 대한 실드를 강하게 쳐주는 성향이 있는데 일례로 강적들 60화에 박희태 전 의장의 골프캐디 성희롱 혐의가 다뤄지자 연신 '그 분 착하신데'를 되풀이한 바 있다.

2016년 1월부터 딜라이브에서 제작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프로그램 <뉴스토크 박종진 쇼>의 진행을 맡았다.

이후 2016년 7월 4일부터는 TV조선에서 '이슈본색'을 잇는 프로그램인 '박종진 라이브쇼'를 진행하였고, 2017년 2월 3일 153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였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정치평론가 고성국이 진행하는 '고성국 라이브쇼'가 2017년 2월 6일부터 편성되어 방영되었다.#

이후 TV조선이 방심위 제재 과다로 인해 종편 퇴출위기에 몰리자 TV조선에서 출연 중이던 강적들에서도 하차했다. 이후 강적들 시청률은 반토막이 났다

2017년 7월 13일에 바른정당 영입인재 1호로서 입당한다고 한다. 바른정당의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과 조직 강화 특별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되었다. 더불어 송파구 잠실동 학원사거리에 '쾌도난마 박종진의 휴먼연구소' 간판을 건 사무실을 열었다. 그리고 50m 거리에 국민의 당 최명길의 사무실이 있다.

TVN의 쿨까당에 출연해 중국 경호원 한국기자 폭행사건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박종진, 당시 안와골절상을 입은 이충우 기자가 매일경제(MBN) 소속이었다

2018년부터는 바른미래당의 팟캐스트 <똘스>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홍준표-MBN 분쟁에서 매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본인도 원래는 언론인이었고 MBN 출신이기에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일 수밖에. 그는 정계에 입문할 때 최순실이 국정농단을 한 사건을 옹호하는 자유한국당에 갈 이유가 없다고 밝힌 적이 있다.

2018년 송파구 을 재보궐 선거에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실제 본인도 출마를 하려는 뉘앙스를 표현한 적이 있고, 준비 중이다. 실제 이 지역이 과거 국민의당의 최명길이 당선되었다가[7] 상실한 곳이라 안철수 전 대표와 더불어 거론되고 있다. 게다가 자유한국당에서 배현진 前 MBC 앵커가 전략공천 될 예정이라 언론인 간의 경쟁이라는 흥미로운 결과가 생긴 건 덤. 박종진 본인도 배현진의 언론장악 주장을 보고 "배현진은 피해자 코스프레고, 나야말로 문재인 정권 들어 방송 다 잘린 희생양"이라고 말했다.

5월 내내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손학규 전략공천을 주장하면서 경선 1위임에도 공천이 되지 않았고 급기야 24일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던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출마하겠다고 해서 그대로 낙동강 오리알이 될 뻔 했으나, 25일 손학규가 불출마 기자회견을 열면서 공천이 결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잡음으로 상처를 입은 면도 있지만 ,동정론과 함께 노이즈 마케팅으로 어느 정도 여론의 관심을 받았다는 것은 다행이다.

박종진은 5월 18일 출마 기자회견 중에 이런 공약을 했다고 한다.

정말로 3등을 했고, 이 말은 이번 지방선거의 전설이 되었다.  박종진의 패배는 안철수의 3등과 함께 바른미래당 몰락의 결정타를 날리는 사건이 되었다.


TV조선
2014년 ~ 2015년 : 대찬인생 진행
2014년 ~ 2017년 : TV조선 강적들 진행
2016년 ~ 2017년 : 박종진 라이브쇼 진행
채널A
2012년 ~ 2015년 뉴스 A
2011년 ~ 2014년 쾌도난마 진행
MBC 문화방송
2012년 MBC 스페셜 내레이션
KBS 한국방송공사
2012년 KBS 환경스페셜 내레이션
SBS 서울방송
2012년 SBS 스페셜 내레이션
2014년 SBS 불편한 진실 메디컬X 진행
MBN
MBN NEW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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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의 라이브 투데이
MBN 뉴스와이드
KTV
2015년 KTV 국민방송 정책&이슈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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