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Son Ye Jin
본명 손언진
출생 1982년 1월 1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본관 밀양 손씨
신체 A형
가족 부모님, 언니
학력
대구수성초등학교
대구 범물여자중학교
대구 정화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종교 천주교 (세례명: 도미니카)
데뷔 1999년 CF '꽃을 든 남자'
대한민국의 배우. 2001년 청춘스타로 혜성처럼 등장해 청순 미녀배우로 단숨에 스타반열에 올랐다. 청춘스타에서 충무로의 탑배우로 성장한 몇 안 되는 케이스. 미남미녀 배우들은 스타로 발돋움 하면 작품보다 CF에 매진하며 잊혀질 때쯤이나 작품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달리 손예진은 일찍이 스타 반열에 오른 케이스임에도 충실한 필모를 쌓아왔다. 데뷔 이후 무려 21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작품에 매진하며 본업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청순 미녀라는 타이틀로 성공했지만 이후부턴 청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팜므파탈, 왈가닥, 적극적인 캐릭터 등 다양한 역할에도 도전하며 스타를 뛰어넘어 충무로의 대표배우가 되었다.
2001년 첫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1]을 30%가 넘는 시청률로 히트 시키면서 대중들에게 단숨에 인지도를 넓혔다.
2001년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엄청난 히트를 친 이후 손예진은 청순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손예진의 광고는 역대 포카리스웨트 광고 중 가장 인상적인 광고로 손꼽힌다. 2001~2002년 연속 모델 발탁, 그리고 2007~2008년에 재기용 되기도 했다. 역대 포카리스웨트 모델 중 최초의 연예인 2년 연속 모델이다.
이후 2003년 영화 《클래식》과 드라마 《여름향기》, 2004년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통해 청순미녀 배우와 멜로퀸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특히 《클래식》과 《여름향기》는 아름답고 압도적인 리즈시절 미모로 길이길이 회자되고 있다. 《클래식》과 《내 머리속의 지우개》모두 영화 전반부의 로맨틱 코미디 분위기와 중후반의 멜로 분위기가 엄청난 대비를 이루며 슬픔을 증폭했는데, 젊은 여배우로서 소화하기 어려운 연기[2]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었고, 두 영화 모두 한국 멜로 영화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특히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전도연, 황정민 주연의 너는 내 운명이 나오기 전까지 역대 멜로 영화 관객수 1위를 유지했다.
이후 영화 《작업의 정석》의 성공으로 기존 청순 이미지를 벗어나 연기폭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러다 200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연기 미녀 배우로 거듭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 손예진은 자신의 연기를 펼쳤으며 은호라는 캐릭터가 가진 복잡한 심리를 잘 표현해냈다. 《여름향기》,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서의 손예진이 "얼굴도 예쁜 배우가 연기도 잘한다." 였다면 연애시대 이후부터는 "연기도 잘하는 배우가 얼굴도 예쁘다." 로 바뀐 일종의 터닝 포인트였다. 또한 《연애시대》를 통해 S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연애시대》에서 손예진은 당시 사상 최고였던 한 회당 25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2008년에 청룡영화상에서 《아내가 결혼했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개인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었다. 청룡영화제 사상 유일하게 여우주연상, 인기스타상, 베스트 커플상의 3관왕에 올랐다. "요즘 27세의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아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정신 차리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떤 최고가 되기보다 훌륭한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여우주연상의 3관왕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2001년 첫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1]을 30%가 넘는 시청률로 히트 시키면서 대중들에게 단숨에 인지도를 넓혔다.
2001년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엄청난 히트를 친 이후 손예진은 청순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손예진의 광고는 역대 포카리스웨트 광고 중 가장 인상적인 광고로 손꼽힌다. 2001~2002년 연속 모델 발탁, 그리고 2007~2008년에 재기용 되기도 했다. 역대 포카리스웨트 모델 중 최초의 연예인 2년 연속 모델이다.
이후 2003년 영화 《클래식》과 드라마 《여름향기》, 2004년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통해 청순미녀 배우와 멜로퀸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특히 《클래식》과 《여름향기》는 아름답고 압도적인 리즈시절 미모로 길이길이 회자되고 있다. 《클래식》과 《내 머리속의 지우개》모두 영화 전반부의 로맨틱 코미디 분위기와 중후반의 멜로 분위기가 엄청난 대비를 이루며 슬픔을 증폭했는데, 젊은 여배우로서 소화하기 어려운 연기[2]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었고, 두 영화 모두 한국 멜로 영화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특히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전도연, 황정민 주연의 너는 내 운명이 나오기 전까지 역대 멜로 영화 관객수 1위를 유지했다.
이후 영화 《작업의 정석》의 성공으로 기존 청순 이미지를 벗어나 연기폭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러다 200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연기 미녀 배우로 거듭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 손예진은 자신의 연기를 펼쳤으며 은호라는 캐릭터가 가진 복잡한 심리를 잘 표현해냈다. 《여름향기》,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서의 손예진이 "얼굴도 예쁜 배우가 연기도 잘한다." 였다면 연애시대 이후부터는 "연기도 잘하는 배우가 얼굴도 예쁘다." 로 바뀐 일종의 터닝 포인트였다. 또한 《연애시대》를 통해 S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연애시대》에서 손예진은 당시 사상 최고였던 한 회당 25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2008년에 청룡영화상에서 《아내가 결혼했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개인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었다. 청룡영화제 사상 유일하게 여우주연상, 인기스타상, 베스트 커플상의 3관왕에 올랐다. "요즘 27세의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아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정신 차리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떤 최고가 되기보다 훌륭한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여우주연상의 3관왕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2011년 영화 《오싹한 연애》가 최종 300만 관객을 돌파, 당시 역대 로맨스 영화 4위를 기록하며 충무로의 대표 여배우임을 재차 입증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영화는 손예진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영화가 아님에도 대단한 흥행 기록을 세웠다는 점이다. 그만큼 실패가 거의 없는 배우라는 것.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최초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종 866만 관객을 돌파하여 대체 불가능한 압도적인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제51회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5년 한중 합작영화 《나쁜놈은 죽는다》에 출연했다. 상대 배우는 대만 톱스타 진백림이고, 이 영화의 악역으로는 신현준이 출연. 중국에서는 11월에 개봉하였고 한국에서는 2016년 2월 4일에 개봉했다. 중국에서 먼저 개봉했는데, 첫주 박스오피스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링크 이미 중국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겼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개봉은 형식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개봉하더라도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게 영화계의 예상. 중국에서 개봉된 본편이 국내 다운로드 사이트에 먼저 올라와 많이 퍼진 상태고, 중국에서 미리 봤거나 다운 받아 본 사람들 사이에서 명성에 안맞는 최악의 작품이라는 혹평이 자자하기 때문. 한마디로 출연배우들에겐 '쉬어가는 영화' 혹은 '중국 돈 보고 출연한 영화'라는 오해를 받기 쉬울 듯 하다.[3] 예상대로 설 연휴기간 1만 명이 겨우 넘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으나, 작품성이 정말 최악인 작품인지라 본의 아니게 많은 불이익을 얻었다.
2016년 6월에는 《비밀은 없다》에 출연했으나, 난해한 스토리로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흥행과는 별개로 대중들이 손예진에게서 상상도 하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줌과 동시에 또 한 번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며 그야말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8월에는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가 개봉되었다. 참고로 영화의 제작비가 부족했는데 손예진 본인이 직접 나서 10억 원의 투자를 한 작품이다. 영화 홍보를 위해 SBS 나이트라인에 직접 출연하였다. 영상 일부에서 역사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평론가 및 일반 관객에게도 호평을 받으며 최종 550만 관객을 돌파, 명실상부 원톱 흥행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에 힘입어 제53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주연상,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 9월 기준 누적관객수 약 3,950만명으로 최고 흥행 여배우 3위에 뽑혔다.#[4] 흥미로운 점은 1~10위까지 뽑힌 여배우 중 유일하게 천만 영화가 없다. 바꿔 말하면 아래 필모그래피에서 참고할 수 있듯이 약 20편의 거의 모든 영화에서 안정적으로 손익분기점 이상을 이뤄냈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나 흥행이 힘들 것 같다던 《공범》에서조차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것을 보면 관객들의 손예진을 향한 두터운 신뢰를 실감할 수 있다. 2018년 누적관객수 4000만을 기록했다. 2018년 8월 기준 17편으로 누적관객수 4163만을 동원#, 영화 《협상》이 개봉하면 이 스코어는 또 다시 갱신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흥행으로 충무로에서 흥행시키기 그렇게 어렵다는 멜로를 근 5년만에 성공시키며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손예진표 멜로라는 평을 들으면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고 작년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후보에 올라 일각에서는 영화부문 대상 수상도 바라볼 만한 상황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제2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영화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8년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주 연속 1위, 통합 6주 1위를 기록하며 이번에도 손예진이라는 이름값을 증명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화제성 높았던 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한국 영화상 처음으로 협상가 역할을 맡아 호연했다.
2018년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화잡지 쿨투라 2019년 10월 호에서 발표한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문화예술인 100명이 뽑은 21세기 여자배우 TOP3'에 선정되었다.
2019년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다. 대한민국 재벌 상속녀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북한에 불시착 한다는 설정의 드라마다. 소재나 스토리 전개에 대한 비판이 있긴 했지만 최고 시청률 21.7%를 돌파하여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6] 결방이 두 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예진은 2019년 12월 2주차부터 2020년 2월 2주차까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사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와 내공있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명실상부한 멜로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울 때도 아름다워 "역시 손예진"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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